ann> 충남도가 농촌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작물 집중 육성에 나섭니다. 도는 이를 위해 2015년까지 742억원을 투입해 각 지역별 주력품목에 대한 맞춤형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주현기자의 보돕니다 Re> 충남도가 지역특화작물 집중 육성을 위해 오는 2015년까지 총 74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내년부터 전액 도비로 264억원을 투입해 지역특화법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광역브랜드 육성 지원에 약 293억원, 원예수출전문단지 육성 지원에 약 184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INT / 사업 추진 이유 특히 도는 신규사업으로 특화작물 영농조합법인 육성사업을 벌여 권역별 유망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시군별로 특화품목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주력품목에 대한 신청을 받았으며 / 그결과 현재까지 서산시와 태안군에선 육쪽마늘을, 논산시에서는 상추를, 연기군에선 복숭아 등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또한 도는 농가별 혹은 지역별로 배분되던 일괄적인 지원에서 탈피해 생산에서 유통, 가공과정에 이르는 단계마다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STAND> ‘잘 사는 농촌건설’을 기치로 내건 이번 특화작물 육성사업을 통해 충남도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을지 지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CNi뉴스 박주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