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청권 3개시도지사들이 지난 12일 취임 후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날 모임에서 충청권 세 지역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고 평하며 앞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강태섭 기자의 보돕니다. Re> 민선 5기 출범 후 처음으로 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12일 개최된 제21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 참석해 충청지역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세종시 원안건설의 조속한 추진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등 지역 내 최대현안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2010세계대백제전과 제천국제한방엑스포 등 충청권 주요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방안도 모색했습니다. 논의를 마친 후에는 3개 시도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총 5개항의 공동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SYNC/ 안희정 지사 STAND> 한편,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충북도지사와 대전시장 등은 충청권광역 경제발전위원회와 세종시 민관정 공동대책기구 출범식에도 잇따라 함께 참석했습니다. CNi뉴스 강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