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1일 수요일 뉴스
2010.08.10(화) 18:01:00인디고블루(all@korea.kr)
ann> 충남도 4대강 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4대강 사업 관련 자문기구인 재검토 특별위원회는 지난9일 기자회견을 열고,
보와 준설 등 논란이 있는 사업들을 일시 중단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박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 4대강 재검토특별위원회가 지난 9일,
국토해양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4대강 사업 관련 기관들에 대한
요청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4대강 재검토 특별위원회는 금강 정비사업으로
백제유적이 훼손될 수 있다며
정밀 조사를 실시한 이후 공사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이는 백제 유적의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문화재 보호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이달 말까지 현장조사를 거친 뒤 다음달 말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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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한편, 충남도는 공사중단과 더불어
충남도의 4대강 특위 활동에 대한 국토부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의
협조와 참여를 요청해 정부가 이를 수용할지 여부에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ni뉴스 박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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