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남도청 이전신도시의 명칭이 내포신도시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도는 내포문화권의 중심이라는 역사적 특징이 가장 잘 반영된 명칭이라고 평가하며, 도청이전과 관련한 모든 홍보자료에 이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주현기자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가 지난 2일,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 일원에 조성되는 충남도청 이전신도시의 명칭을 내포신도시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도는 그동안 명칭과 관련된 갈등 발생을 우려해 결정을 보류해 왔으나, 도청 이전 예정지에 대한 대내외적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올해 초 새 명칭 선정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도내 시군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명칭공모평가위원회와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의 심의와 자문을 거쳐 신도시명칭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내포라는 명칭은 역사적으로 볼 때, 충남지역 중 서해안에 인접한 대부분의 지역을 일컬었던 이름으로, 황해권 중심시대를 예고하는 미래지향적인 명칭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도지사 SYNC / (기대효과) STAND>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의 명칭이 최종 결정됨에 따라 이 지역의 용지분양과 기업유치 홍보활동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ni뉴스 박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