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남도는 올해 도내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한 15개 사업에 총 6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도는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펼치기 위해 5개년 계획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강태섭 기자의 보돕니다. RE> 현재 충남도내 결혼이민자 수는 약 8000여명. 도는 이들이 낯선 문화에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 67억원을 투입해 총 15개의 지원사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도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생활 정착을 위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요리강습 등의 교양강좌 등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의 경우, 보육시설 이용료를 지급할 예정이며,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 예방 및 상담 사업도 추진해 사회적 약소계층을 위한 보호지원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INT / 계획 이와 함께 충남도는 장기적인 지원을 위해 5개년 계획안을 세워,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CNi뉴스 강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