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습니다. 한주 내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풍년화가 지난 23일 첫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풍년화가 핀 이날은 평균개화일보다 5일정도 앞선 날이었는데요. 이렇게 풍년화가 일찍 모습을 드러내면 그 해는 풍년이 든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봄꽃을 기다리는 2월 마지막 주, 풍성한 마음으로 보내시길바랍니다. 2월 27일 CNi주간뉴스 전해드립니다. 아산 인주공단 기업입주 쇄도 지난 2005년 분양이 완료된 이후, 금융위기의 여파로 입주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던 아산인주공단에 최근 기업들의 입주가 쇄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인주공단은 전년대비 72,7%의 큰 성장률을 보이며, 총 1조918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습니다. 태안 바다목장, 자원관리 추진 농림수산식품부는 충남지역 태안 바다목장을 '수산자원 관리수면'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따라 태안 바다목장의 내,외파수도 인근 수역 800헥타르 지역에서는 앞으로 5년간 기존 면허어업과 지정된 장소에서의 갯벌체험 등을 제외한 모든 어업활동을 제한합니다. 충남 산업단지 67% 활성화 충남 지역 산업 단지 중, 기업 입주가 가능한 면적은 약 4천5백1만 제곱미터 규모로 전체의 64%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들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1551개 업체 가운데 85%에 해당하는 1329개 업체가 정상 운영되고 있어 산업단지를 통한 지역경제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1조 1144억 지원 충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중소기업 육성사업에 올 한해 모두 1조 1144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금융지원 관련 4개 사업에 8056억여원, 판로 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한 6개 사업에 32억8900만원이 지원됩니다. 충남 관광열차 “뮤직카페 트레인” 출범 충남도가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관광열차 “뮤직카페 트레인”이 첫 시승행사를 가졌습니다. 도는 23일, 이 시승행사를 통해 열차 운행의 최종점검을 마친 뒤, 다음달 13일부터 매주 두 차례 서울과 장항선을 오가며 운영할 계획입니다. 충남도,녹색성장 기틀 다져 충남도는 23일, 지역 녹색성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푸른충남21 추진협의회”와 정기 총회를 가졌습니다. 도는 이 자리를 통해 2009년 추진과제들의 결과에 대해 논의했으며, 올 한해 기후변화대응 대책과 녹색성장 홍보에 대한 계획도 설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