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남과 충북, 대전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충청 방문의 해’ 공식 홍보행사가 시작됐습니다. 강태섭 리포터의 보돕니다. Re> 올 한해 1억 7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충청 방문의 해’ 개막행사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지역출신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과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 이번 공동개막식을 시작으로 충청권 세 지역은 오는 30일까지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합니다. 행사장에는 ‘세계대백제전’, ‘대전 열기구축제’ 등과 같은 대표적인 지역축제 홍보관이 운영되며, 지역 내 우수상품 및 특산물 판매장도 설치됩니다. 또한 개막행사 기간 충청권 36개 자치단체는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10만 여명의 수도권 잠재 관광객들에게 충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SYNC / STAND> 연간 4400억 원의 경제효과와 94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대충청 방문의 해’ 사업은 이번 개막 홍보행사를 통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CNi 뉴스 강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