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습니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폭설과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쏟아지는 눈과 매서운 바람 때문에 지난 한 주를 정신없지 보내시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이번 주말에는 차분한 마음으로, 올 한 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월 9일 CNi주간뉴스 전해드립니다. 2010년 충남도정 운영방향 지난 한 해, 세계 금융위기 속에서도 경제성장과 외자유치 부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충청남도는 올 한 해, 민선 4기 도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서민생활 안정과 균형발전에 주력하고,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과 2010 세계대백제전 성공 개최를 위해 전력투구 한다는 계획입니다. 道-논산시, 국방대 지원계획 추진 국방대학교 논산 이전 부지가 결정됨에 따라, 충남도와 논산시가 지원계획 추진에 착수합니다. 도와 논산시는 모두 1,5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반시설과 주거환경, 여가문화복지, 교육평생학습, 기타 등 5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충남 지방어항 조성공사 돌입 보령시 녹도항과 무창포항 등 도내 6개 항구에서 지방어항 조성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충남도는 올 한 해 동안 109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해 이들 항구에 대해 방파제 연장과 하역장 조성공사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번 공사가 끝나면, 풍랑 등에 영향을 덜 받는 수역이 확보돼, 어민들의 피해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춘장대 ․ 무창포, 우수 해수욕장 선정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과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이 전국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전국 314개 해수욕장으로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벌여, 우수 해수욕장 20곳을 선정했으며, 도내에서는 춘장대와 무창포 해수욕장이 포함됐습니다. 당진군, 신산업 항만도시 도약 당진군은 올해를 신산업 항만도시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중심지인 송악지구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당진항 항계확장과 컨테이너 전용부두 건설 등을 국가 계획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충남도-헤이룽장성, 교류협정 체결 충남도와 중국 헤이룽장성은 지난 5일, 양 지역의 교류협력을 위한 실무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올 9월에 열릴 예정인 2010 세계대백제전에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경제부문을 비롯한 문화, 관광, 농업, 학생문화 체험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