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2009년 충남도정의 성과를 살펴봅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한민족교육문화센터 설립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백제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정리해 봅니다. 또, 대전-당진,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 조기개통에 따른 효과도 되짚어 보겠습니다. 강태섭 리포텁니다. Re> 충남도가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한민족 교육문화센터 조성사업! 재외동포와 입양인, 국내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민족에 대한 정체성 교육을 실시하게 될 교육문화센터는 충남도와 공주시, 공주대학교 등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화됐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한민족 교육문화센터는 한민족의 공동발전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는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충남도는 다문화가족정책연구원 설립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백제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2009년 충남도정의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꼽힙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사비의 꽃’ 제작, 금동대향로 오악기 재현, 학습만화 ‘백제야 놀자’ 발간 등 백제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은 전 국민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대전-당진,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가 조기에 개통돼 충남전역이 1시간 생활권으로 묶였으며, 이를 통해 6조3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만 여 명의 고용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stand>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충남도의 질주는 2009년의 성과를 딛고, 경인년 새해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cni뉴스 강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