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일 목요일 뉴스
2009.12.02(수) 17:51:00인디고블루(all@korea.kr)
Ann> 흔히 달래는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나물로 통합니다.
그런데 요즘 서산에서는 때 아닌 달래 수확이 한창입니다. 김해리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매콤한 달래 향이 코끝을 자극하는 가운데,
달래를 캐는 농촌 아낙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수확한 달래는 맑은 물로 헹궈 8킬로그램 한 상자에 5만원씩 판매됩니다.
겨울철 농한기를 맞은 농가에 짭짤한 소득을 올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서산에서 달래농사가 시작된 건 벌써 30여 년 전!
전국 생산량의 70%가 서산달랩니다.
음암, 운산, 해미 등 3개면에서 400여 농가가 연간 1200톤을 생산해,
30억 원 대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 음암농협조합장 INT
stand> 서해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그 맛과 향이 뛰어난 서산달래!!
‘들에서 나는 약재’라고 불리는 달래가 농가 소득 증대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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