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습니다. 어느새 11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2009년 달력도 이제 한 장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올 초 계획한 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오늘 한번쯤 되짚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 28일 CNi주간뉴스 전해드립니다. 2009 충남 문화콘텐츠 페스티벌 성황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09 충남 문화콘텐츠 페스티벌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아산 온양 그랜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우수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해외 전문가 초청 기술세미나, 디지털콘텐츠 기술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과 우수 공모 작품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습니다. 탑프루트 사업, 농가 소득증대 기여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한 최고 품질 과실 생산사업, 이른바 탑프루트 사업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탑프루트 사업을 실시한 천안시 남산골 배 작목반 등 9곳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660톤의 과실을 생산해 시중 가격 보다 최고 30% 이상 비싸게 판매했습니다. 수도권 23개 기업 예산 이전 충남도와 예산군은 23일, 경인주물공단조합 등 23개 기업과 예산군 고덕면 일원에 조성되는 신소재산업단지로의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예산 신소재산업단지에 42만2천여㎡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고, 오는 2014년까지 2,025억원을 투자해 금속주조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토바우 한우, 발효사료로 경쟁력 강화 충남 한우 명품브랜드인 토바우 한우가 일반 사료가 아닌 발효된 사료를 사용해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효사료인 TMF는 별도의 조사료 공급이 필요 없고, 유통기간 역시, 30일 정도로 장기간 보관 유통이 가능합니다. 또, 한우의 육질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고창증 등의 질환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있습니다. 쌀 생산력 강화 방안 마련 충남도가 쌀 생산력을 높이고,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에 도는 화학비료 사용을 절감해 지력을 증진시키고, 비옥해진 땅에는 우량종자를 공급해 쌀 품질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도내 명미화 단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농업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보화촉진협의회 개최 충남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정보화촉진협의회를 열고,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보화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장애인,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중고 PC 지원사업 실시하고,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