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시차를 둔 꽃 인사로 분주한 계절, 성주산 자연휴양림으로 산책 나서 보았어요. 성주산  산 빛깔 너무나 고와요. 새로운 싹을 피워내는 경이로움이 반갑게 다가옵니다. 단풍나무의 보라 빛, 다양한 초록빛  신비로운 자연의 환한 꽃과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투명한 듯 환한 모습 빨려 들듯해요. 파릇파릇 피어나는 손 때 안 묻은 새 순.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이해 캠핑 온 관광객이 많음에 놀랐어요. 야영장이 북적북적~~
맛난 식사를 하는 분, 편한 자세로 독서를 하는 분, 정말 활기가 넘쳐나요. 녹색 자연의 어울림! 자연 그대로가 살아 숨 쉬는 힐링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입니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3만제곱미터의 면적에 산림 문화휴양관 11실과 숲속의 집 9동 등 20실의 숙박시설이 있어요. 그 밖에도 취사장, 야외 무대, 캠핑장, 화장실 같은 각종 편의 시설과 편백나무 숲 등 휴양 공간이 잘 마련돼 있습니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연간 10만 여 명의 휴양객들이 찾아와 피톤치드로 가득한 숲속에서 삼림욕과  캠핑 등을 즐기는 자연 휴양 공간입니다.

숲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자연휴양림 예약은 성주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후 이용 가능합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78



성주산 벚꽃 처음 보아요. 보령에 오래 살았어도 몰랐다니 벚꽃이 있어야 비로소 벚나무 인줄 아나 봐요.
놀람~ 뭐든 주의 깊게 관찰해야 됨을 깨달았어요.
꽃과 함께 산책, 봄 산행 추천드립니다. 시기 맞춰 잘 왔네요!
여릿여릿 손짓~ 이 꽃은 뭔가 좀 다른 것 같은데, 가까이 가 보기도 했답니다. 산이 온통 예쁜 봄 꽃으로 단장했어요.



와! 여기도 좋다!!  핑크 빛 초록, 갈색, 연초록, 파스텔톤으로 성주산은 봄이 예뻐요 놀라울 정도로.
가로에는 복숭아꽃 진한 색이 매혹적이더군요.



팥배나무가 인상적이었어요.





나비와 나방의 차이점을 배워볼까요?



숲의 향기 피톤치드 때문에 숲속에 들어오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피톤치드는 식물체에게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무기이지만 사람에게는 쾌적감을 주고 냄새를 없애주며, 항균 및 방충작용을 하는 유익한 물질입니다. 솔잎이나 떡갈나무 잎을 넣어서 떡을 만들면 쉽게 상하지 않고 식물 고유의 향이 나는데 그것이 피톤치드의 역할입니다.



더욱 빛나는 날,알록달록 성주에서 먹고, 즐기고, 행복하고...
보령의 청정 휴양지, 성주산 자연휴양림으로 가족 나들이 어떠세요!


성주산 자연휴양림
충남 보령시 성주면 화장골길 57-228 
전화 ☏ ; 041-934-7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