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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동학농민혁명의 기록록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다.

2024.04.08(월) 23:23:12공주사랑(cjmin2827a@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입니다. 오늘은 우금티 전적 알림터에 다녀왔습니다. 
우금티 전적지는 동학농민군의 성지로 역사책에서 많이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금티 고개는 호서지방의 요충이며 중부 지역의 거점으로 감영소재지가 있는 공주의 남쪽 중요한 관문이었다고 합니다. 1894년 전봉준이 이끄는 동학농민군이 반봉건, 반외세의 가치를 내걸고 죽창으로 대항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학농민군은 6,7일에 걸친 40회, 50회에 이루는 공방전 속에서 전멸하였다고 합니다. 이 운동은 교주 최제우의 신원운동을 통해서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였고, 동학농민운동으로 전개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러한 노력 속에서 동학농민혁명의 기록물로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이 곳을 방문하였을 때는 비가 와서 역사적 현장을 더욱 의미 있게 하였습니다. 
공주 우금티전적을 방문하면 우금티와 관현된 시와 그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금티 알림터는 2020년 개관하여 동학농민운동에 대해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공주 우금티 터널입니다.
특히 터널 조성을 통해 역사적인 공간을 후세에게 물려주려고 노력하였던 많은 분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터널 속에 어둠이 지나 다시 맑은 미래로 이어지는 현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공주 우금티 전적 알림터에는 벚꽃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빗속에서 피어나고 있는 꽃이 더욱 아름다워보였습니다. 우금티 전적 알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염한다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이전에는 '너와 나 함께하는 우금티'를 주제로 국악 공연, 우리 춤 공연, 우금티 추모제례 등 우금티와 관련된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따라서 역사적 현장으로 국가 사적으로 지정돼서 1973년 혁명군위령탑을 세웠다고 합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다시 살아나는 우금티" 시비를 다시 세우며 라는 주제로 글이 써져있었습니다.
1994년 동학농민전쟁 100주념을 기념하여 "자주, 평등, 대동 세상" 염원을 담아 1995년 위렴탐 앞에 시비가 세워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과 함께 부서진 자국이 선명하였고, 우금티전적지 정비 사업을 통하여 2021년 공주시와 우금티기념사업회는 각 지역의 동학단테와 함께 220명의 글자를 받아 세웠다고 합니다.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시비를 다시 세운다는 의미가 아닌 역사적 의미를 꾸준히 기억하자는 많은 분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입구에 들어서면 우리 민족에 여러 체험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금티 판화마당을 통하여 우금티에 관련된 그림들을 판화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4년 우금티 동학학교를 운영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엇습니다. 우금티동학학교는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동학사상과 근대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배울 수 있어 관심있으신 분은 신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공주분들이 우금티라고 부르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이 있었습니다. 1984년 동학농민운동혁명 당시 공주분들이 부르던 명칭이 우금티였습니다. 해당 견해에 대한 고증은 누대를 공주에서 살아오시고 공주동학기념사업회에 함께하셨던분(구상회, 심우성 선생님)들의 견해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보은집회, 공주집회 등 다양한 집회를 통해 동학농민 운동을 지속하였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금티 전적터는 공주에서 부여로 넘어가는 길목인 견준산 기슭에 위치하였다고 함니다. 비록 우금티 전투를 패배하였지만 우리나라, 우리 지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셨던 선조들의 열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제 1차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동학의 의미 등 여러 관점에서의 역사적 의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또한 영상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관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오셔서 공주와 동학농민운동에 관련하여 정보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2006년 동학농민혁명 112주년 추모예술제,2019년 우금티후모예술제 등 우금티와 관련된 사진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동학시상은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화두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이 나눔이며 가진 자와 업는 자가 서로 나누는 것을 의마하비다. 이 모든 생각을 아루르는 것이 생명존중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 나눔, 생명존중의 의미를 중요사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흔적을 배울지 있는 '우금티전적알림터' 사진

공주우금티전적 알림터를 방문하며 동학사상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금티전적알림터
충남 공주시 우금티로 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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