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辰年(2024년) 정월대보름 논산지역 당산제, 달집태우기, 윷놀이 이야기
2024년 2월23일~24일(음력 1월14일~15일) 논산시 벌곡면 어곡리 와 상월면 신충리에서 당산제와 달집태우기 행사가 풍요롭게 개최되었다.
2024.02.28(수) 13:38:40松山(5songsan@hanmail.net)
금년 8년째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당산제와 달집태우기 안내 현수막이 마을 입구에 계시 되었다
달집태우기( 논산시 벌곡면 어곡리)
당산제(堂山祭) 당산제는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민속신앙의 일부로서, 지역마다 다양한 형태의 행사와 의례가 있다, 이 행사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마을의 평화와 풍요를 기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당산제 : “추진위원장 이종수 노인회장 이정봉 후원 벌곡 풍물보존회” : 당산제는 한국의 전통적인 축제 중 하나로, 마을의 평화와 풍요를 기원하며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례로, 마을의 중심지에 위치한 당산나무아래에서 진행되었다. 당산제는 농경사회에서 농사의 풍요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풍물놀이와 춤으로 축제 분위기를 즐기며, 제사를 지내는 동안 마을 주민들은 소원을 빌고, 마을의 평화와 풍요를 기원한다.
당산제(堂山祭) : 당산제는 한문으로 "堂山祭"로 표기한다. "堂"은 "당집"이나 "신사"를 의미하며, "山"은 "산"이나 "언덕"을 의미한다. "祭"는 "제사"나 "의례"를 의미한다.
어곡리 달집태우기와 정월대보름은 한국의 전통적인 명절로, 그 중에서도 달집태우기는 중요한 의례 중 하나로 행사는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달집을 태우며 새로운 해의 출발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달집태우기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진행되는데, 달집은 대나무와 볏짚 등으로 만든 큰 더미로, 달이 떠오르는 방향을 향해 세우고 달집이 세워진 후, 사람들은 달집 주위에서 풍물놀이와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축제 분위기로 각자의 소원을 빈다.
달집에 불을 붙이기전에 마을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린다
시민의 평온과 행운을 비는 제를 올리는 백성현논산시장
달집 점화
달집태우기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민속신앙의 일부로서, 지역마다 다양한 형태의 행사와 의례가 있으며, 이 행사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해의 출발을 축하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달집이 타오르는 동안 대나무통이 터지는 폭음(축폭)은 온갖 잡귀를 몰아내며 참가자들의 소원을 빌며 새해의 출발을 축한다, 또한, 달집태우기는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마을의 평화와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어곡리(솔골마을) 어르신회관 : 솔골마을은 논산의 가장 동쪽의 대둔산자락 깊은 산골마을로 논산시와 대전시의 경계지역으로 공기좋고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평화로운 마을로 80여가구에 120여명이 의좋은 형제처럼 살고있는 정겨운 마을이다.
2월 24일 16시 부터 상월면 신충리에서 상월농협 후원과 상월농민회 주관으로 달집태우기 행사가 개최되었다
상월 달집 태우기 현장 식전행사로 풍물과 함께 소리꾼 남화주 김체리의 농부가 등등으로 행사장의 흥을 돋구었다 .
윷놀이는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 중 하나로, 정월대보름에 많이 즐기는 놀이며, 이 게임은 윷과 윷판, 그리고 윷말 등을 이용하여 진행되는 게임으로 전신운동은 물론 상품을 걸면 더욱 흥미롭다.
윷놀이는 윷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되며 윷은 네 개의 막대를 던져서 그 결과에 따라 윷말을 이동 시키는데 윷을 던졌을 때 나오는 결과는 "도", "개", "걸", "윷", "모" “뒷도”로, 각각의 결과에 따라 윷말을 한 칸 또는 여러 칸 이동시는 게임이다. 여기서 "뒷도"는 윷 1개 바닥에 뒷도표시를 해 놓고 윷가락을 던져 그것이 도로 나타나면 말판에 놓인 말이 뒤로 후진하는 것으로 그럴때면 모두 폭소가 터진다.
어곡리마을회관
충남 논산시 벌곡면 어곡리 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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