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설명회는 지난 2월 16일(금요일),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어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아동 돌봄 학습 매니저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10명 모집합니다.
보령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설명회 소식은 2월 초에 보도 자료와 플래카드를 통해 홍보가 많이 되었던 터라 기대를 많이 하게 되더군요.



신중년(新中年)이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이르는 말입니다. 자기 관리는 신중년의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그동안 자녀에게만 올인 하다가 이제는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이가 늘었다고 합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 소상공인 희망 서포터즈 2명 
※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턴트 2명 
※ 자연 학습 식물원 코디네이터 2명 
※ 아동 돌봄 학습 매니저 4명으로 총 10명입니다. 

필자는 소상공인 희망 서포터즈에 관심이 많아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지요.



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 16일) 기준 현재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생) 중 모집 분야별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미 취업자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지원서 접수기간 : 2024. 2. 19.(월) ~ 2. 27.(화)까지 입니다.
※ 사업기간(근무기간) : 2024. 4. 1.(월) ~ 11. 29.(금)까지 입니다.

신청 방법, 대상자 선발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이 멋져보이더군요.
신중년에게는 일자리를, 지역사회에는 신중년이 가진 풍부한 사회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정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0명 모집에 60명이 넘는 분들이 참석하여 신중년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보령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 형 일자리 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되어 충남에서 3번째 규모 8천5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시비 9천900만 원을 매칭하여 총 1억8천 여 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합니다.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의 두근두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많이 참여해 주세요!







또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하여 취업의 꿈을 이루시는 것도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