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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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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관리 딸기 재배 고수로 거듭나는 청년농부

농촌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주는 ‘천안형 스마트팜’

2024.02.18(일) 20:00:40충남희망디자이너(youtae0@naver.com)

안녕하세요. 저는 천안농부 김주엽이라고 하구요. 충남 천안에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어요. 600평 규모의 스마트팜 온실을 시공해서 22년도 청년 창업농이 됐기 때문에 이렇게 진행을 했고요. 이곳에는 원래 포도밭이었어요.

노지 포도밭이었는데 어떻게 하면은 수확량을 늘리고 작물을 좀 맛있게 딸기를 맛있게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는 찰나에 조금 더 투자를 많이 했지만 거대한 온실을 지어서 딸기 생육에 완벽하게 복합 환경 제어를 통해서 정리할 수 있고 정비할 수 있는 이론적인 부분과 실무적인 부분을 합쳐서 딸기 재배 고수로 거듭나기 위해서 스마트팜 온실을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시스마트팜 시설을 제가 안내해 드릴 건데요. 그쪽으로 한번 이동해 보시지요.

딸기는 온도에 예민한 작물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스마트하게 어떻게 관리를 하냐면 지하수의 일정한 온도로 딸기 관부에 그 온도를 보내서 딸기 생육을 촉진시키거나 스트레스를 덜 주는 그런 작업을 하거든요. 매년 1년 내내 지하수의 같은 온도로 쉽게 설명하면은 딸기를 더 잘 자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저희는 가지고 있어요.

정말 스마트하죠. 거기서도 한 번 구경 가러 가실까요.

다시 보시면 네줄이 있어요 호수가, 그 가운데 줄은 딸기 먹이를 공급해주는 역량 호수 구요. 양쪽 끝에 있는 것들은 지하수의 온도를 전달하는 호수예요. 농촌진흥청에서 무상으로 시공을 해줬구요. 그래서 딸기 근처에 스트레스를 덜 주는 작업을 하는 거예요.

여름에는 지하수 실온도가 온도를 내려져서 차갑게 유지하고, 반대로 겨울에는 보일러를 가동시켜서 뜨겁게 해 주면 얘네들이 공간 난방을 하는 에너지 소비보다 이게 더 절감이 되겠죠. 그래서 데이터로 봤을 때는 다른 농가랑 비교를 하자면 한 생산량은 10퍼센트 정도 또 수확 시기는 또 10일 정도 땡겼다는 보고가 있어요. 저희도 체험을 한번 해 보니까 그 정도 되는 거 같더라고요. 어 정말 대단하죠.

저희 딸기 여행 딸기는 십이월부터 삼월까지 제일 맛있고요. 직거래나 판매 농장 픽업으로 많이 나가고요. 3월 이후부터는 재미있는 딸기 케이크 체험이나 이런 것들을 부가적인 서비스를 이용해서 아이들이랑 대규모 정도 최대인원 수용은 50 명정도 가능해요. 그래서 많이 놀러와 주시고요. 딸기여행 딸기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농업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농한기 소득사업 부재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충남 천안시는 청년 농업인에게 농촌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주는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하고 있는데요.

도농 복합도시인 천안은 기업 유치 등으로 평균 나이 40.1세의 비교적 젊고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하지만 농촌지역은 고령화에 인구감소 등을 겪고 있습니다. 농촌지역에 스마트팜 시설을 보급해 청년 농업인의 진입 장벽을 낮춰 농촌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돌파구를 찾겠다는 취지인데요. 천안시 입장면에서 스마트하게 농사를 하는 청년농부 딸기여행 김주엽 대표를 만나 스마트팜에 대해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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