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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 강한 노로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법

2024.02.10(토) 17:11:30슈퍼리포터김세진(sejin198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슈퍼리포터입니다.
 이번 설연휴를 시작으로 충남도청은  겨울철 식중독 주범인 노로바이러스 대해서 주의를 내렸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자녀 및 초등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은 꼭 읽고 가세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

식중독은 여름에만 걸리지 않습니다.
추운겨울에도 전염성이 강한 식중독균 노로바이러스 알고 예방하세요. 


▶ 노로바이러스는 무엇인가요?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입니다.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영하 20도에서도 일상 환경에서도 3일간 생존 가능합니다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주로 발생하고,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24-48시간)의 잠복기 이후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복통, 오한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2-3일동안 증상이 지속되다가 빠르게 회복됩니다.
장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형태로 설사는 하루 4-8회정도 나타나며 소아는 구토증상이 성인은 설사증상이 나타나는점이 있습니다.

▶ 치료방법 있나요?
특별한 치료없이 저절로 회복됩니다.
항생제로는 치료가 되지 않고 한번 감염된 이후에도 재감염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수칙 7가지 
1. 30초 이상 손씻기
 2. 음식물은 충분히 익히기
 3. 채소,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벗겨먹기
 4. 끓인물 마시기
 5.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 소독)
 6. 감염증환자의 접촉환경에 손소독제로 닦기
 7. 감염증환자는 배변후 변기뚜껑 닫고 물 내리기
 
그림으로 보는 예방수칙
▲ 그림으로 보는 예방수칙

그림으로 보는 거리두기
▲ 그림으로 보는 거리두기

▶  먹어도 되는 음식 VS 먹지말아야 할 음식
수분감이 가득하고 균형잡인 식단인 백미죽, 계란죽, 닭죽, 소고기죽같은  죽계열이 좋습니다. 
또한 소화를 돕고 염증을 줄여주는 따뜻한 보리차를 수시로 드시는것을 권장합니다.
구토나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아주기 위해 전해질 음료인 이온음료 섭취도 가능합니다.
과일은 되도록이면 먹지 말아야하지만 소화기관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줄 수 있는 바나나가 좋겠습니다.
먹지 말아야할 음식에는 위와 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차가운음료, 기름진 음식, 매운음식, 유제품음식(유당분해가 어려워서 복부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음)은 설사가 멎을 때까지는 주의를 해주시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충남도는 2024년 1월 24일 노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호흡기 감영? 유행에 따라 비상방역체계를 조기 가동했습니다. 시도 보건소와 함께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해 2월 18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지키는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되는 충남도민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는만큼 건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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