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청년 농.어업인을 위한 지원정책 (표지)

한동안 청년들이 농촌과 어촌으로 돌아가는 트렌드가 이어졌었습니다. 
귀촌, 귀농 등 다양한 단어로 불리곤 했던 청년들의 도심을 떠나는 행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충청남도의 다양한 시. 군으로 귀농, 귀촌하는 청년들을 위한 충청남도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 청년 농.어업인을 위한 바우처 지원 (개요)

 
먼저 소개해드릴 지원정책은 바로 "청년 농/어업인을 위한 바우처 지원정책"입니다
충청남도는 저출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인력의 농어업. 농어촌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바우처를 통해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만 20세 ~ 만 39세의 청년 농.어업인 약 3,200명에 대해 지원된다고 하네요. 

▲ 청년 농.어업인을 위한 바우처 지원 (지원내용 외)

 
그럼 어떻게 지원되는지 그 상세내용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바우처 지원 상세 내용은 경영체를 등록한 청년 농.어업인에게 자기계발, 레저활동, 문화생활 등 목적에 사용될 바우처를 1인당 20만원씩 카드나 모바일 형태로 지원한다고 합ㄴ디ㅏ. 

해당 정책은 충청남도 농업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청년 어촌정착 지원 (개요)

 
그리고 두 번째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정책은 "청년 어촌정착 지원정책"입니다

충청남도는 또한 어촌에 정착하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서, 창업 초기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여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고 있는데요. 

만 18세이상 ~ 만 40세 미만, 어업경영 경력 3년 이하의 8개 시. 군 26명에 대해 지원하게 됩니다. 

▲ 청년 어촌정착 지원 (지원내용 외)

지원내용을 상세하게 살펴보면 사업지원 대상자에 대해서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데요. 
정착지원금은 월 90만원 ~ 월 11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해당 금액은 어업/양식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 목적으로 사용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2024년 사업지원 대상자에 대한 신청이 2023년 10월 ~ 11월에 신청이 이루어졌는데요. 
2024년 신청은 꼭 놓치지 말고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 청년농업인 교육 (역량강화 지원)

 
충청남도는 청년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신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도모로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실현을 위해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 18세이상~만40세미만, 9개 시군 (천안, 공주, 보령 등)의 청년농업인에게 농업 전문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비 및 신규 청년농업인의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위와 같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청년농업인 교육 (선진농업기술 온라인 교육)

 
충청남도는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국제농업 흐름, 선진농업 신기술 습득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농업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고 봄에 따라, "청년농업인에게 선진농업기술 온라인 교육을 지원"합니다. 

만 18세 이상 ~ 만 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 품목별 주요 선진국 영농기술 온라인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이 또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원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농.어업인 지원정책 마지막 장

 
오늘은 이렇게 충청남도에서 농촌, 어촌에 정착하는 청년들에 대해 지원하는 정책을 알아보았는데요. 
도심의 무한경쟁에서 벗어나 농촌, 어촌으로 떠나고 있는 청년들, 그리고 새로운 사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확대되기를 바라보며, 충청남도는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 농/어업인을 앞으로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