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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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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오다.

2023.12.19(화) 16:13:54뷰티인사이드(hkhj80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오다. 사진

지난 주 금요일 (2023년 12월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장에서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가 열렸는데요. 2023년도 충청남도의 도정과 역사, 정책등의 홍보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도민리포터 여러분들과 소통의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올해의 사진/영상부분 우수 리포터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게 되었는데요. 연찬회의 이모저모와 도민리포터가 되기 위한 과정, 기사작성 팁과 시상식 모습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sns가 발달하고 개인의 기사 작성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각 지자체와 공공기간에서는 개인을 기자로 발탁하여 기사작성 및 그에 해당하는 원고료를 지급하는 방식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저또한 대전광역시/산림청/한국관광공사 등의 sns기자를 해왔고 내년에는 좀더 다양한 지역의 기자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그중 저에게 가장 메인이 되는 기자 활동은 충청남도의 도민리포터 활동인데요.

각 지자체별로 기자를 부르는 명칭이 리포터, 써포터즈, 기자 등 약간씩은 다르지만 사진실력이 있고, 글쓰기 실력이 있다면 해당하는 지자체의 기자를 뽑는 공지사항 등을 참고하여 도전하면 사진을 찍으면서 일정 금액의 돈도 벌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노릴수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충청남도의 도민리포터는 자치단체 전국 최초 2011년 11월 블로그 기자단, 홈페이지 모니터단, (구)도정신문 명예기자단 등을 "도민리포터"로 통합 운영하는 융합형 모델을 제시했는데요.

올해는 특히 활동을 세분화 하여 지역, 고향, 청년, 정책 리포터로 나뉘어 활동중입니다.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오다. 사진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1부에는 참가자 등록 및 전시관람과 재능나눔, 2부에는 시상식을 포함한 공식 행사로 나뉘었습니다. 저는 이번 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오다. 사진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오다. 사진

행사 시작 전 다양한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어 행사의 퀄리티를 더해준 것 같습니다. 2년전 방문했을 때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준비되었다면 식사가 가능할 정도의 음식들이 다량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며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오다. 사진

1부 행사 중 '정림의 환경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도민리포터 여러분들께서 직접 행사를 빛내주셔서 더욱 뜻깊었던 자리 였던 것 같습니다.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오다. 사진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오다. 사진

아이들을 데려간 자리라 행여나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던것과 달리 아이들도 행사 내용에 굉장히 집중하였으며, 다녀와서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던 2023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연찬회였는데요.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오다. 사진

항상 통화와 목소리로만 듣던 주무관님도 직접 뵐 수 있어 더욱 반가웠는데요. 친절하고 유쾌하신 충청남도 관련 공무원님들의 배려가 늘 감사하게 여겨지네요.^^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오다. 사진

이어서 아름다우신 대변인분의 도민리포터 연찬회 소감발표가 있었는데요.

도민리포터의 역할은 충남의 역사, 문화, 관광, 특산물과 도정 핵심 정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홍보하여 민간 주도형 미디어 서비스 구현에 있습니다. 2023년 월별 100여명이 평균 270여건의 지역 콘텐츠 생산 및 홍보에 임하고 있습니다.

매년 원고료 또한 상향 조정되어 2022년 대비 등록 원고 건수 증가율은 11%로, 가입자 증가는 83명, 총 지급 원고료 1월~11월 기준 약 2억 2천여만원이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원고료는 기사의 내용과 사진의 퀄리티 등에 따라 다르지만, 1건당 평균 원고료는 약 7만2천원 정도가 되는데요.

1달 상향 기준액은 30만원으로 이때 세금은 제하고 지급이 됩니다.

저는 현재 국.공립 유치원에서 근무중임으로 겸직허가를 받아 도민리포터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겸직허가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 점도 놓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행사장에 설치되어 있던 자료 중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 가져왔는데요. 충청남도 전역을 돌아다닌 도민리포터에 저 또한 이름을 올렸네요.^^ 미방문 지역이 계롱, 금산, 부여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여 내년에는 좀더 다양한 충청남도의 역사, 유적, 행사장을 방문해야겠습니다.

더불어 2023 충청남도 조회수 TOP 5중에 저의 기사가 2위를 차지하고 있었답니다.^^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오다. 사진

행사 마지막 시상식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만큼 그 시간을 보상받는것 같아 매우 기쁜 순간이었답니다.

여기서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가입자격은 충청남도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비단 충청남도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충남에 대한 역사, 여행, 홍보등에 관한 기사면 활동이 가능하구요, 운영방식은 직접 작성한 기사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검토를 거쳐 채택 여부가 결정됩니다.

저 또한 두어번 기사채택이 안된 적이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승인이 나서 원고료를 지급 받았습니다. 채택되지 않은 기사의 경우 지자체 행사 날짜와 너무 시간이 경과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경우 타 지자체는 선발과정을 거쳐 소수인원만 선발되는 것에 비해 충청남도의 도정 정책 및 충청남도 관련 소재를 글, 사진, 이미지,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기사 형태 제한없이 작성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은 것도 포인트입니다.

도민리포터의 회원 약관과 도민리포터 윤리 강령 등을 잘 지킨다면 큰 어려움 없이 활동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타 도민리포터에 대한 궁금증은 충남도청 홈페이지 참고(http://www.chungnam.go.kr/media/dominReportInfo.do?mnu_cd=CNNMENU01833) 및 충청남도 뉴미디어팀(041-635-2053)으로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오다. 사진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오다. 사진

이상 표창패와 함께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2023 도민리포터 연찬회 소식을 마무리하는데요.

수많은 리포터분들 중 2023 우수리포터로 뽑히게 되어 영광이었으며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다녔던 각종 여행지를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기사로 쓴게 시작이 되었는데, 열심히 하다보니 이렇듯 좋은 기회가 찾아 와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도민리포터 활동인만큼 여러분들도 도전하시어 충남 사랑의 뜻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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