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994년5월16일 지역특화시험장 대통령령 공포 (대통령령 제 14261호)로 5월30일 충청남도 농촌진흥원 예산국화시험장 설립하면서 시작되었고 1998년10월10일 충청남도 농업 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으로 개편하였다가 2015년1월1일.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로 조직을 개편 하였다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품종개발 및 신기술 보급으로 충남화훼산업 견인하기 위하여 국화·백합·프리지아 품종 개발 및 재배법 개선 연구하고 국화·백합·프리지아 우량종묘(구) 생산 보급하고 그 밖에 수국, 작약 등 기타 화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 국화 브랜드화를 위한 안정생산 기술 개발을 연구하여 수출용 국화 고온기 절화품질 개선 및 수출 현장 실증하고 절화품질 향상을 위한 적정재배환경 구명기술 개발하고 온라인 등 직판용 적합 절화 규격 설정연구 개발하고 있다.

 
프리지아·백합 구근 절화류 품질 고급화 및 신화훼작목 개발하기 위하여 백합, 프리지아 고품질 절화생산 위한 재배기술 연구하고 나리 연중 공급체계 기술현장 실증 및 시범수출 추진하고 화훼(국화, 백합) 유전자원 보존관리 및 DB화 추진하고 있다.

 
화훼연구소는 충남도내 화훼재배농가, 로즈피아, 우리화훼. 대학 등에 네트워크 구축하여 직판, 농협하나로마트 판매 농가,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기술교육을 지원하고 화훼산업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자 국내 품종육성과 함께 농가 영농현장의 애로점 해결 등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병해충의 안정적인 방제체계 구축 등 재배기술 개발과 산·학·연을 연계강화로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화훼연구소는 UPOV 대응 화훼 우량 신품종 개발하여 소비시장 기호성 높은 화훼 신품종 111종(국화 85종, 백합 26)을 개발하였고 기후변화 대응 목적형질 교배 및 우량계통등 986종을 유전자원관리를 하고 있고 충남 재배 적합 신소득 화훼 작목 신규 도입 연구하고 있다
(1단계) 수선화, 제충국 (2단계) 수국, 철쭉, 라넌큘러스
 

화훼연구소는 우량 신품종 증식체계 구축 영농현장 보급 확산하기 위하여 충남도 개발 화훼 신품종 농가 조기 보급하여 통상실시업체 8개 업체, 1,330만주(30.0ha)에 우량묘 생산보급하였고 당진 등에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수확체험 등 플라워투어 추진하고 있다.

 
화훼 안정생산 및 고품질 생산기술 개발하여 재전조 기술 등 국산 국화품종 안정재배를 위한 현장 애로기술을 보급하고, 생리장해 등 백합 수출확대를 위한 주년생산 및 품질향상 연구하고, 전조 등 프리지어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환경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지역농업인 및 산·학·연·관 협력으로 현장문제 해결하기 위하여 원거리 영농현장 애로해결을 위한『찾아가는 화훼이동연구소』운영하고 있고, 4개연구회 750명을 대상으로 산·학·연·관 협력 연구 및 연구회 활동 지원을 하고 있고 맞춤형 체험교육, SNS 등을 통해 농가, 귀농인 등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999년부터 심품종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127품종(절화국 69, 분화국 58) 육성하여 117종 등록(거절 1, 보류 4, 출원중 5)등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2022년에는 엔젤루팡, 옐로윈스,엔젤리나, 옐로빈, 옐로스타 등을 특허 출원을 하는등 꾸준하게 육종하고 관리하고 있다’ 고 이영혜 숙근팀장(국화팀장) 밝혔다.

 
국화 신품종 육성은 1년차에 품종 및 종간교배 실시하여 육종 목표 설정 및 교배조합 작성하고 국외 우수 유전자원 수집 및 활용하고 연간 1,000조합 인공교배 실시하고 있고 2~3년차에 종자파종 육묘로 전년도 교배종자를 4월초에 파종하고 국화전용 상토를 이용한 128공 플라스틱 트레이에 이식 육묘한다.

    
국화 육종 3~4년차에는 우수계통 선발(1차)로 화색선명, 안정된 화형, 대형화, 다화성, 초장 등 생육 왕성, 조기개화성 등 조생종, 내병성, 내서성, 내한성 등을 비교하여 선발하고 있고 4~5년차에는 우수계통을 선발(2∼3차)하고 6~7년차 이상은 농촌진흥청 신품종 심의회 평가하고 국립종자원 품종 출원 및 등록하고 직무육성 품종 통상을 실시한다.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 개발 보급한 국산품종 출하순위는 ‘보라미’가, 수출은 ‘예스루비’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우리품종 보급률 : (’06) 1 → (’11) 18 → (’18) 36 → (’19) 37 → (’20) 38 → (’21) 38 → (’22) 39 등을 보급하고 있다.

 
충남도에서 개발한 국화묘종의 수출전용 국내육성 품종 보급 은 ‘예스루비’ 등 6품종으로 현장밀착형 안전재배기술 컨설팅 및 교육 실시하고 품종선택, 재배시기 조절, 토양 환경관리 등 기술지원하고 수출농가 재배기술교본 및 경영기록장 배부하고 당면영농기술 SMS 수시 발송하여 정보 제공하고 있다.

 
국화를 활용한 6차 상품개발은 화장품(로션, 핸드크림 및 향수) 아모레퍼시픽, 국야농원, A&Bo(주) 등, 국화 팝업카드, 국화 슬리브(포장재), 천연염색 방한대는 블루밍(주), 전통주는 해미주가, 석이원, A&Bo(주) 등, 국화차는 선나원, 금향(주), 단향국화차, 한농원 등, 국화음료수, 국화비누 및 주방세제는 A&Bo(주) 등이 생산하고 있다.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자체육성한 국화 ‘예스홀릭’ 품종이 2022년에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국립종자원상을 수상하였는데 2015년 개발한 예스홀릭은 한 줄기에서 여러 개의 꽃이 피는 꽃꽂이용 스프레이 국화로, 선명한 노란색이며 절화수명이 3주 이상 되는 품종이다.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국화는 같은 대회에서 2013년 ‘예스송’, 2014년 ‘보라미’, 2016년 ‘영롱’, 2017년 ‘예스홀릭’이 우수품종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2018년 ‘금화’와 ‘큐티미’가 각각 농촌진흥청장, 고양시장상을 받는 등 올해까지 수상 횟수만 6회에 달한다.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하여 201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전국 2위로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영롱’은 스탠다드국화로, 10월 상순 한 줄기에서 한 개의 꽃을 피우는 만생하추형 절화 국화로 백색 꽃 중앙에 녹심이 있어 깨끗한 인상을 준다.

 
영롱 품종은 또 절화 수명이 22일로 매우 길고, 농가 재배 시 곁가지 제거 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무측지성 국화로, 노동력을 3분의 1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주 출하 시기는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고온기에 재배가 쉬울 뿐만 아니라 수출 성수기에 출하가 가능해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국화 품종인 ‘보라미’와 ‘예스홀릭’이 온라인서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도내 국화생산전문단지에서 생산되는 보라미와 예스홀릭은 온라인 대형업체인 마켓컬리에서 한해에만 15만본이 판매되며 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온라인에서 인기가 좋은 꽃에 대해 품종보급 및 수확 후 관리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으로 촌진흥청에서 3년간 9억 원의 지역특화작목 연구비를 지원받아 화형이 동그란 국화 품종을 개발 중으로, 농가 보급과 함께 꽃 소비 촉진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충남 예산군 오가면 충서로 677
041-635-6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