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 열매

당진시 고대 올리브 농장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있어 소개합니다.
3월이 되면 올리브 나무에도 꽃망울이 하나 둘 생기면서 꽃이 피어납니다.
초여름이 되기 전부터 초록초록한 올리브 나무의 잎은 더 파릇해지는데요.
6월부터 새끼 손톱만한 애기 올리브 열매가 송글송글 맺어지고, 품종에 따라 9월부터 11월에 수확을 합니다.

▲ 열매가 주렁주렁

대부분의 오일은 씨앗에서 얻는 오일입니다.
하지만, 참기름은 참깨, 들기름은 들깨, 포도씨유는 포도씨로 오일을 만들죠.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에서 얻는다고 합니다. 식물성 올리브 100% 착즙주스 건강한 식물성 오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탈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올리브 나무가 충남 당진에서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올리브유 만들기

미리 준비되어있는 내용물을 작은병에 넣어서 올리브유를 부어 넣어주면 완성됩니다.
오늘 참여한 초등 저학년 가정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이라고 하네요.
바쁜 일상이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만큼은 아빠들도 함께 동참하였네요.

▲ 만들기 완성

"참여하시는 아빠는 올리브유 만들어 보셨나요?"
"아뇨 저도 처음입니다. 아이들 따라와서 함께 체험해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주말에 올리브농장에 와서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만들기는 꼭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농가주 설명

이제 피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라고 농장주가 설명합니다. 미리 준비해둔 재료을 나누어 주며, 반죽을 먼저 시작하고 팬 크기에 맞게 만들어 반죽을 팬 위에 올려 놓고, 블루베리잼도 바르고, 그 위에 다양한 야채와 치즈를 듬뿍 올려줍니다. 
작은 손으로 반죽하면서 아빠와 엄마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이 먼저 만들고 아빠가 다듬어주고 엄마가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주네요.

▲ 피자위에 여러가지 야채올리기

작은 손으로 양파, 피망, 베이컨, 피자등 듬뿍올려보네요. 여러색상이 어우러져 참 먹음직 스럽습니다.

▲ 화덕에 불피우기

피자를 만들어 야외 화덕장으로 이동해 구우면서 아이들에게 익어가는 과정도 설명해주고 있네요.

▲ 화덕에 구워요

피자가 만들어지는 순서대로 화덕에 피자를 굽고 있어요. 오늘 농장주는 10판째 굽고 계시네요. 

▲ 화덕에 3분이면 끝

직접 만들어 바로 화덕에 구워서 일까요? 색상, 향기가 고소합니다. 어서 먹어보고 싶네요. 
"직접 피자를 만들었는데 맛이 어때요?"
"정말 맛있어요."
"아빠가 구워주어서 더 맛이 있어요."
"치즈가 정말 고소해서 또 먹고 싶어요."

▲ 치즈향기가 솔솔  

▲ 사전 예약 필수

 
체험문의: 뜰과숲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