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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수어방송-도정

[당충전] 미술관으로 소풍가요~ "공주국제미술제"

2023.11.07(화) 17:46:20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당충전ep.34 미술관으로 소풍가요~ "공주국제미술제"

#공주국제미술제 #세계색이야기
#World Color Story
#제20회공주국제미술제
#공주국제미술제20주년
#시민미술축제
#2023공주국제미술제
#공주임립미술관

제20회 공주국제미술제


안녕하세요
당충전의 신현아입니다저는 오늘 임립미술관에 나왔는데요

이곳은 매년 가을이면 국제 미술전이 열린다고 하는데
충남의 문화 수준은 또 어느 정도 되는지
같이 감상을 한번 해보시죠

안골산하고 철마산 사이에 미술관이 딱 자리 잡고 있거든요이미 이 자연 자체가 전시장입니다
힐링하기 너무 좋아요
작품들이 밖에도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아, 이게 이제 국제미술제!
세계의 색?

우리나라 색이라고 하면 백의민족
흰색이 대표적인데

아, 여기 국가별로 이렇게 표시해놨어요
독일이네요

제팬! 일본!

한국 작품이 또 있습니다
한 번에 그냥 딱 봐도 컬러감이 일단 느껴져요말이 있고 파란색은 물을 표현한 건가?

마치 그런 것 같아요우리나라도 이제 물 부족 국가로서 자원이 풍부하던 시절
모든 벌판이 말라서 샛노랗게 변해가던 시절에먹을 것도 없고 빼빼 말랐어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근데 여기는 또 되게 화려하다
베르사유의 장미가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작가의 의도를 좀 알고 싶고
국가별로 특징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그림에 대한 조예가 깊지가 않아서
좀 더 얘기를 나눠봐야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어떻게 해서 오게 된 거예요?

아빠 따러 왔어요
아빠가 미술을 좋아하시나요?
작품을 만드는 걸 좋아해요아버지가 작가분이신가요?

네~

어때요? 아빠의 작품을 보면?잘 만들었어요

잘 모르겠어요..
예술이 좀 어렵긴 해요.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

저는 생각 중이에요

누나는?

모르겠어요..
아빠랑 한번 상의해 볼까요?

네 여기 저희 관장님을 한번 모셔봤는데요
저는 임립미술관 관장이에요
이 미술관이 생긴 지가 벌써 한 30년 가까이 됐어요
충남도에서 사립미술관으로 제1호 미술관이죠제가 이렇게 한번 쓱~ 둘러봤는데 끝이 보이지 않거든요

부지가 한 2만 평 돼요
호수가 한 천 평이 있고
a동 b동 특별전시관이 있고
본관이 있고 어린이 체험 공간이 있고
게스트하우스, 가족끼리 와서 그림도 보고 미술 체험도 하고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내가 살아 있는 날까지는 열심히 마당 쓸면서
모든 시민이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오늘 특별한 전시회라고 들었는데??매년 가을 이맘때쯤 되면 미술제를 했거든요
20회째에요, 올해가
올해 주제가 세계의 색 이야기에요

17개국 작가들이 한 100여 명의 작가들을 초대해서
우리는 우리 나름의 색도 있고
그들은 그 나라의 색이 있어요그런 것을 즐겨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각 나라 작품의 색깔을 위주로 먼저 보고
각자만의 해석을 담아서 관람하면 되는 걸까요?그렇죠. 이거 감상법이라는 게 다른 게 하나도 없어요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거
감성이에요
감성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거기에 감동하셔서
자기를 다시 한번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화상!!
내가 그린 거고
우리의 옛날 생각을 하면서 그린 거죠요즘은 둘이 아니라 다 한 명밖에 없어요이것은 투계
닭이 보통 싸움 잘하는 게 아니고
이것은 히말라야 야경을 그린 거고

여기는 저기야. 계룡산!
거기 호수 있지? 겨울 호수야

여기 작업실에도 보여주는 거야이거 그림을 지금 아직 완성한 거 없어
완성하면 전부 수장고에 가내가 그렸는데 이거는 최고다?!
이런 작품 있어요?다 좋아. 좋아
내가 한 건..
손가락 작은 거 큰 거 있는데
다 내 거니까 다 알아애정이 있어야 해임립미술관에 개인전이 또 열려 있어서
전시해 놓은 걸 제가 보다 보니
우리 작가님을 만나 뵈게 됐어요안녕하세요? 개인전을 열게 된 장덕순입니다그림을 그리신 지는 얼마나 되셨어요?3년 되었는데요
이렇게 개인전을 열게 돼서 너무 반갑습니다
이야기를 얼핏 들었는데 벌써 작품이 다 팔렸다고네, 이렇게까지 예상은 못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저도 놀랐습니다그림을 그리면서 뭔가 변화된 게 있다면?

저는 주부였어요
딸이 어느 날 그러더라고요하고 싶었는데 못하고 넘어온 무슨 일이 있느냐?

나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못 했다그랬더니 지금부터라도 하면 되지!
이러면서 시작을 하게 됐고
이렇게 걸고 보니까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늘 즐거웠어요정말 생각지 않았던 길을 가는 거예요여기 또 그림 수업을 하시는 분들이 계산대요

안녕하세요?
와~멋있다.

어떤 거 만들고 계시나요?저기 저분 따라 만들고 있어요.얼추 느낌이 나오는데요?

여기는 또 그림을 직접 그리는 분들이..

관장님께서 직접 진행하시는 거예요?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어떤 게 좋으세요?

일상에서 일어나는 그런 스트레스
다 잊어버려지게 되고
그림에만 몰입하게 되고
자연에만 몰입하게 되는 상황이 되는 것 같아요
저분 너무 잘 그리셨는데요?
색을 어떻게 이렇게 표현하셨지?

여기 처음 왔어요..
근데 어떻게 색을 이렇게 잘 표현하시지?
누구에게나 다 소질은 있어요즐겁게 그릴 수 있겠어요
호수에 배 띄우는 체험이 있어서
직접 배를 한번 만들어보려고
접는 방법이 이렇게 있고
그림을 한번 일단 그려보도록 할게요꽃을 한번 그려볼게요
꽃배 완성!

여기가 저녁에는 캠프파이어도 할 수 있거든요왕고구마 큰 거 2개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너무 좋아요
뜨뜻한 불 앞에서
커피랑 같이 진짜 샛노란 고구마

안에 조금 덜 익었다엄청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또 뭐 먹네요?

고기 구워 먹기로 했어요
우와 여기 미술 전시관인데
관람은 안 하고 놀러 온 거예요?
내일 아침에 보려고요~
맞아
배도 만들고 전시 이런 것도 되게 많고
좋은 것 같아요. 고구마도 먹었는데 맛있었고진짜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얼굴에 이미

많이 놀러 오세요~~
이제 배를 띄우러 어린이 친구들하고 같이 갑니다
꿈이 뭐예요?저는 모르겠어요아나운서 어때요?

아나운서!

개그맨 어때?

개그맨 할 수 있습니다
개그우먼?

개그우먼 콜!

콜!

사진 한번 찍어줄게요

저렇게 올려서 하나씩!

떨어뜨리면 안 돼요~진짜요?

소원 빌게요
아, 나와, 나 소원 빌 거야
저도 한번 갑니다

여~~ 간다.우리 이제 소원 빌자다 빌었어요.
새싹들과 함께했으니까 이루어지겠지!

오늘 이렇게 임립미술관에 와서
전시회도 즐기고 또 많은 체험을 하고 돌아가는데요다들 밖으로 나오셔서
가을의 정취와 미술 전시회와 함께 어우러진
이 행복을 맛보시는 거 어떨까요?
그럼, 저희는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날게요안녕~

당충전ep.34 미술관으로 소풍가요~ "공주국제미술제"

그럼, 저희는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날게요안녕~
#World Color Story
#제20회공주국제미술제
#공주국제미술제20주년
#시민미술축제
#2023공주국제미술제
#공주임립미술관

제20회 공주국제미술제


안녕하세요
당충전의 신현아입니다저는 오늘 임립미술관에 나왔는데요

이곳은 매년 가을이면 국제 미술전이 열린다고 하는데
충남의 문화 수준은 또 어느 정도 되는지
같이 감상을 한번 해보시죠

안골산하고 철마산 사이에 미술관이 딱 자리 잡고 있거든요이미 이 자연 자체가 전시장입니다
힐링하기 너무 좋아요
작품들이 밖에도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아, 이게 이제 국제미술제!
세계의 색?

우리나라 색이라고 하면 백의민족
흰색이 대표적인데

아, 여기 국가별로 이렇게 표시해놨어요
독일이네요

제팬! 일본!

한국 작품이 또 있습니다
한 번에 그냥 딱 봐도 컬러감이 일단 느껴져요말이 있고 파란색은 물을 표현한 건가?

마치 그런 것 같아요우리나라도 이제 물 부족 국가로서 자원이 풍부하던 시절
모든 벌판이 말라서 샛노랗게 변해가던 시절에먹을 것도 없고 빼빼 말랐어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근데 여기는 또 되게 화려하다
베르사유의 장미가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작가의 의도를 좀 알고 싶고
국가별로 특징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그림에 대한 조예가 깊지가 않아서
좀 더 얘기를 나눠봐야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어떻게 해서 오게 된 거예요?

아빠 따러 왔어요
아빠가 미술을 좋아하시나요?
작품을 만드는 걸 좋아해요아버지가 작가분이신가요?

네~

어때요? 아빠의 작품을 보면?잘 만들었어요

잘 모르겠어요..
예술이 좀 어렵긴 해요.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

저는 생각 중이에요

누나는?

모르겠어요..
아빠랑 한번 상의해 볼까요?

네 여기 저희 관장님을 한번 모셔봤는데요
저는 임립미술관 관장이에요
이 미술관이 생긴 지가 벌써 한 30년 가까이 됐어요
충남도에서 사립미술관으로 제1호 미술관이죠제가 이렇게 한번 쓱~ 둘러봤는데 끝이 보이지 않거든요

부지가 한 2만 평 돼요
호수가 한 천 평이 있고
a동 b동 특별전시관이 있고
본관이 있고 어린이 체험 공간이 있고
게스트하우스, 가족끼리 와서 그림도 보고 미술 체험도 하고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내가 살아 있는 날까지는 열심히 마당 쓸면서
모든 시민이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오늘 특별한 전시회라고 들었는데??매년 가을 이맘때쯤 되면 미술제를 했거든요
20회째에요, 올해가
올해 주제가 세계의 색 이야기에요

17개국 작가들이 한 100여 명의 작가들을 초대해서
우리는 우리 나름의 색도 있고
그들은 그 나라의 색이 있어요그런 것을 즐겨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각 나라 작품의 색깔을 위주로 먼저 보고
각자만의 해석을 담아서 관람하면 되는 걸까요?그렇죠. 이거 감상법이라는 게 다른 게 하나도 없어요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거
감성이에요
감성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거기에 감동하셔서
자기를 다시 한번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화상!!
내가 그린 거고
우리의 옛날 생각을 하면서 그린 거죠요즘은 둘이 아니라 다 한 명밖에 없어요이것은 투계
닭이 보통 싸움 잘하는 게 아니고
이것은 히말라야 야경을 그린 거고

여기는 저기야. 계룡산!
거기 호수 있지? 겨울 호수야

여기 작업실에도 보여주는 거야이거 그림을 지금 아직 완성한 거 없어
완성하면 전부 수장고에 가내가 그렸는데 이거는 최고다?!
이런 작품 있어요?다 좋아. 좋아
내가 한 건..
손가락 작은 거 큰 거 있는데
다 내 거니까 다 알아애정이 있어야 해임립미술관에 개인전이 또 열려 있어서
전시해 놓은 걸 제가 보다 보니
우리 작가님을 만나 뵈게 됐어요안녕하세요? 개인전을 열게 된 장덕순입니다그림을 그리신 지는 얼마나 되셨어요?3년 되었는데요
이렇게 개인전을 열게 돼서 너무 반갑습니다
이야기를 얼핏 들었는데 벌써 작품이 다 팔렸다고네, 이렇게까지 예상은 못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저도 놀랐습니다그림을 그리면서 뭔가 변화된 게 있다면?

저는 주부였어요
딸이 어느 날 그러더라고요하고 싶었는데 못하고 넘어온 무슨 일이 있느냐?

나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못 했다그랬더니 지금부터라도 하면 되지!
이러면서 시작을 하게 됐고
이렇게 걸고 보니까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늘 즐거웠어요정말 생각지 않았던 길을 가는 거예요여기 또 그림 수업을 하시는 분들이 계산대요

안녕하세요?
와~멋있다.

어떤 거 만들고 계시나요?저기 저분 따라 만들고 있어요.얼추 느낌이 나오는데요?

여기는 또 그림을 직접 그리는 분들이..

관장님께서 직접 진행하시는 거예요?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어떤 게 좋으세요?

일상에서 일어나는 그런 스트레스
다 잊어버려지게 되고
그림에만 몰입하게 되고
자연에만 몰입하게 되는 상황이 되는 것 같아요
저분 너무 잘 그리셨는데요?
색을 어떻게 이렇게 표현하셨지?

여기 처음 왔어요..
근데 어떻게 색을 이렇게 잘 표현하시지?
누구에게나 다 소질은 있어요즐겁게 그릴 수 있겠어요
호수에 배 띄우는 체험이 있어서
직접 배를 한번 만들어보려고
접는 방법이 이렇게 있고
그림을 한번 일단 그려보도록 할게요꽃을 한번 그려볼게요
꽃배 완성!

여기가 저녁에는 캠프파이어도 할 수 있거든요왕고구마 큰 거 2개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너무 좋아요
뜨뜻한 불 앞에서
커피랑 같이 진짜 샛노란 고구마

안에 조금 덜 익었다엄청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또 뭐 먹네요?

고기 구워 먹기로 했어요
우와 여기 미술 전시관인데
관람은 안 하고 놀러 온 거예요?
내일 아침에 보려고요~
맞아
배도 만들고 전시 이런 것도 되게 많고
좋은 것 같아요. 고구마도 먹었는데 맛있었고진짜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얼굴에 이미

많이 놀러 오세요~~
이제 배를 띄우러 어린이 친구들하고 같이 갑니다
꿈이 뭐예요?저는 모르겠어요아나운서 어때요?

아나운서!

개그맨 어때?

개그맨 할 수 있습니다
개그우먼?

개그우먼 콜!

콜!

사진 한번 찍어줄게요

저렇게 올려서 하나씩!

떨어뜨리면 안 돼요~진짜요?

소원 빌게요
아, 나와, 나 소원 빌 거야
저도 한번 갑니다

여~~ 간다.우리 이제 소원 빌자다 빌었어요.
새싹들과 함께했으니까 이루어지겠지!

오늘 이렇게 임립미술관에 와서
전시회도 즐기고 또 많은 체험을 하고 돌아가는데요다들 밖으로 나오셔서
가을의 정취와 미술 전시회와 함께 어우러진
이 행복을 맛보시는 거 어떨까요?
그럼, 저희는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날게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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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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