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SNS 감성사진 명소 9선 선정
2023.11.05(일) 23:41:32도정신문(deun127@korea.kr)
▲ 당진시 대표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진 삽교호 대관람차 논뷰.
삽교호 대관람차 논뷰 등
MZ세대 관람객 흥미유발
당진시가 ‘당진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감성 사진 명소는 단순한 관광지 경관보다는 포토존으로 엠제트세대(MZ)에 감성적으로 어필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 고려했다.
또 당진 관광지 중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순위 현황을 참고해 최종 9개 장소를 선정했다.
‘당진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에는 대표적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진 삽교호 대관람차 논뷰(신평면 운정리 135번지 일원)를 포함했다.
이어 신리성지(합덕읍 신리 70-8), 합덕성당(합덕읍 합덕리 301-1 일원), 면천 대숲바람길(면천면 성상리 781 일원), 난지섬 선녀바위(대난지도 : 석문면 난지도리 산 6-25 일원), 장고항 해식동굴(석문면 난지도리 625-36 일원), 아미미술관(순성면 남부로 753-4), 우강면 팽나무(우강면 대포리 36-2), 장고항 등대(석문면 장고항리 1461)를 최종 선정했다.
다만 장고항 해식동굴과 난지섬 선녀바위는 바닷가에 위치해 물 때 시간 등을 참고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진시에서는 향후 지속적 홍보를 위해 ‘당진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 홍보물 제작, 사진 장소 안내를 하고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우 시 문화관광과장은 “당진에는 단순 관광지를 넘어 누리소통망(SNS)에 감성을 담을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이번 명소 선정을 계기로 향후 계절별, 야간경관 명소도 추가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당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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