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 25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2023충남 일자리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 도내 70여개 기업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무려 140개 부스규모로 운영되었는데요. 한자리에서 도내 우수기업을 만나볼 수 있고 면접과 채용의 기회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퍼스널컬러, 타로점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했고, 취업 상담, 노무상담, 세무상담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풍성한 취업의 장이었습니다.

능력있는 청년인재들이 함께했던 활기찬 현장을 소개합니다 .



이번 행사는 선문대학교 본관 내,외부에서 있었는데요. 울긋불긋 물든 교정 덕분에 마치 가을소풍을 온 듯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레임 가득한 표정으로 행사장을 거닐었습니다. 
무려 70여개의 도내 우수기업이 참여했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직접 면접도 보고 채용까지 다이렉트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제 주변에만 해도 실제 충남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분들이 꽤 있는데요. 
경험자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한 자리에서 많은 기업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합니다. 
취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충남 일자리박람회가 엄청난 기회의 장이 되는 것입니다. 



단 하루! 약 3시간 가량 진행되는 행사였는데요. 이 짧은 행사를 위해 엄청나게 준비하고 노력한 분들, 또 이 짧은 행사에서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청년들로 현장은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상담도 진행되었습니다. 늘 가장 인기있는 곳은 퍼스널컬러 입니다. 몇년 전만해도 생소하던 퍼스널 컬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자신에게 꼭 맞는 색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이력서를 쓸 수 있는 컴퓨터도 놓여있었고,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수기로 이력서를 작성해야 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컴퓨터와 프린트가 비치되어 있던 점이 도드라졌습니다. 야외임에도 참가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이었네요.
이력서용 사진촬영과 인화도 현장에서 무료로 진행되었습니다.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도 판매했고, 쉴 수 있는 파라솔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 인재들이라면 절대 놓치지 않겠죠? 





내가 원하는 기업이 있는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한 청년들을 위해 국가기관들도 나와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겠네요.
대학생 뿐 아니라 고등학생들도 선생님의 인솔하에 방문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요즘은 대학진출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나서 바로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 분들도, 또 그것을 응원하는 부모님들도 많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부스에 참여하기만 해도 선물이 팡팡! 터지는 이벤트도 가득했습니다. 
스탬프를 찍으면 선착순으로 선물도 지급되었는데요. 저도 참여할까 했지만 참가한 청년들에게 양보하는게 맞는 듯하여 부스 구경만 했습니다. 
과자선물도 있고, 태블릿 파우치, 에코백 등등! 
정말 쓸만하고 알찬 선물들이 가득해서 양손에 묵직하게 선물을 받는 학생들의 얼굴은 활짝 피었습니다.
"오! 여기서 이렇게 선물을 받을 줄 몰랐네?"라면서 웃으며 지나가는 귀여운 학생도 있었습니다 



충남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도 홍보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충남의 인재들이 충남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충남입니다! 



울긋불긋 정말 아름다운 풍경. 
하지만 요즘 청년들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삶을 살고 있지요. 
충남 일자리박람회 또한 취업과 채용의 기회인 장소였지만, 이 날 만큼은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선물로 청년들이 숨이 트이고 기분좋은 가을 소풍같은 날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실내에서도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무료 노무상담, 무료법률상담, 세무상담 , MBTI취업상담괴 스피치능력 상담까지!
정말 취업을 위한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장소였습니다. 



충남의 끼와 재능을 가진 인재들이 충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도내 우수기업과 충남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청년들에게는 도내 우수기업과 공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고, 기업들은 도내 인재들을 꽉! 잡을 수 있는 멋진 기회의 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