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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만에 계룡하늘소리길 탐방로 개방되다, 수달이 사는 용동저수지부터 암용추와 삼신당까지

33년만에 계룡하늘소리길 탐방로 개방, 계룡시청에서 예약 후 등반 후기

2023.10.29(일) 21:27:49알로하정원(sewon3747@naver.com)

안녕하세요. 알로하정원입니다.

이곳은 계룡산국립공원 군사보호지역입니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들어왔냐고요?
무려 33년만에 계룡안보생태 탐방로가 개방이 되었습니다.

계룡하늘길 신청하여 지금 등반하고 있는데요. 여기 호수가 너무 예뻐요
호수 이름 뭐라 그랬지?
용동저수지...

와~~ 대박이다. 여기서보니까 너무 좋다.
와~~(감탄사)
여기 물이 1급수라고 합니다.

(설명)
국방부, 국립공원공단, 계룡대지원단 등 많은 유관기관과 협조를 해서 작년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동안 공사를 통해서 만들었는데, 총 공사 구간은 3.2km정도 됩니다. 실제 걸어 보시면 갔다 오는 구간으로 4.2 킬로 정도 되고요


계룡하늘길 등반 신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요. 비용은 무료이고 시간은 오후 한시 부터 입장가능합니다.

이곳은 암용추라고 하는 자연 연못인데요. 암룡의 살았던 연못이라고 합니다.
와~ 저 옥색 물 색깔 한번 보세요. 물 색깔이 너무 좋았고, 아 진짜 좋네요

(설명) 태상전은 1927년에 한옥목조건물로 지었어요. 그러다가 1933년에 경성에 있는 태평방직 사장의 후원을 받아서 2층짜리 적벽돌 건물로 지은 겁니다.

(설명) 삼신은 천진, 지신, 미신 3신을 모신다하여 삼신당이고, 안에 보시면 가운데가 천진, 왼쪽민 지신....
여기 삼신당에서 조선 1대 왕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겠다고 100일 동안 지극정성으로 기도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게 여기에 있는 큰 돌이 공중에 이렇게 떠 있대요. 돌을 떠받치고 있는 게 아니라 둘이 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이 계룡산에서 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하네요 지금 하고 있어요.

(수달)
고개에 들은 거 봐! 너무 예뻐. 와 너무 귀여워

너무 좋아요!, 여기는 진짜 공기가 너무 맑아요. 여기는 일반인들이 다니지 않는 그런 길이인데 이번에 개방한 거 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머리도 정말 맑고 평소에 있었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그런 기분, 그런 기분도 들고 공기 뿐만 아니라 공기도 공기인데 정신이 맑아진다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까지 드는 괜찮은 등산 코스입니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33년만에 개방된 계룡하늘소리길 탐방로 계룡산국립공원 군사보호지역 용동저수지부터 암용추와 삼신당까지 볼수 있는 여행입니다.
멸종위기종 수달이 살고 있는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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