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 숲 맑은 정취 속에 아름다운 산림생태종합휴양단지, 금산산림문화타운에 있는 생태체험관과 목재문화체험장을 소개합니다.



금산 생태학습관은 ‘생태숲과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층의 신비의 울림 숲. 공존의 울림 금산, 2층의 시작의 울림 생명. 마음의 울림 사람의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테마 학습전시관입니다.
 


생태학습관은 생명의 핵심인 숲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공간으로, 숲의 구성원인 식물의 생장과 특성, 금산생태숲의 이해와 숲의 오감체험, 숲속 동물들의 생활과 이야기, 숲과의 어울림 및 환경오염과 생태계 보호에 대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어요.
아늑한 공간으로 책도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잠깐 쉬면서 놀기 좋은 곳이에요,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여러 가지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가 전시되어 있어요. 작년에 숲해설을 들었을 때 이곳에서 나무로 된 열쇠걸이에 색칠을 해서 만들었었어요.



곤충생태체험장으로 박제된 곤충도 있지만 살아 움직이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도 있어요.


▲ 식물의 겨울나기

알뿌리로 겨울을 나는 식물이 있고, 땅속줄기로 겨울을 나는 식물도 있으며 씨앗으로, 잎과 뿌리로 겨울을 나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달맞이꽃, 냉이, 개망초 등은 식물의 잎을 땅바닥에 낮게 펼쳐서 바람을 피하고 햇빛은 충분히 쐬면서 찬 겨울을 납니다.


▲ 겨울 잠자는 동물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개미집을 구경하는 코너입니다.
 


숲속 극장, 2층으로 올라갑니다.
 


숲을 지키는 여러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동물 아래의 구멍에 손을 넣으면 동물을 만지는 촉감을 느낄 수 있어요.


▲ 생태숲의 밤과 낮

깜깜한 안으로 들어가서 용기를 내어 발자국 표시 위에 서면 동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귀여운 귀뚜라미, 수리부엉이, 듣기 힘든 맹꽁이, 올빼미, 못 들어본 소쩍새, 늑대의 소리가 나와요.



4D상영관이에요.
- 영화명 : 파랑이의 푸른 숲
- 상영시간 : 7분
- 상영은 정시와 30분이며, 30분 간격으로 자동 상영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당벌레와 나비들이 아름답게 꾸며진 포토존이에요.
 


숲의 곤충들입니다.
사슴벌레, 하늘소, 풍뎅이, 비단벌레, 네발나비, 몰포나비, 보호색곤충, 새날개나비 등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어요.



금산숲의 동물백과, 식물백과도 있어요.



아름다운 나비들이 모여서 더욱 아름답네요.



목재문화체험장입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요. 안으로 들어가니 목재의 좋은 냄새가 흠뻑 묻어 났어요.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가 인체와 건강에 미치는 우수성 알리고, 목재 및 목제품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입니다.



목재체험교실은 초급, 중급, 고급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층에는 상설전시장이 있는데요.
목재제품이 탄소 저장 효과가 있어서 온실가스와 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속가능한 목재의 사용은 지구를 숨 쉬게 한다고 해요.



무인카페와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숲속에서 차 한잔하며 안락하게 쉬어가기 좋아요.  
금산산림문화타운의 생태학습관은 어느 산림박물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감만족 목재문화체험을 하는 목재문화체험장 또한 나무목걸이, 문패, 나무시계, 로봇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공간입니다.
 

금산산림문화타운(남이자연휴양림)
충남 금산군 남이면 느티골길 200 (건천리 470-1)
- 전화 : 041-753-5706
※ 반려동물 동반입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