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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의 성지, 서산 문수사

2023.04.24(월) 07:39:08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화려한 벚꽃엔딩을 뒤로 하고 아쉬워질 때쯤 찾아오는 겹벚꽃
올해는 더워서 벚꽃이 한창인 시즌에 겹벚꽃이 만개하였다.

충남에서 겹벚꽃 명소라면 천안 각원산,
그리고 인근의 개심사와 함께 서산 문수사를 꼽을 수 있다.

이쯤이면 인스타의 성지가 되는 문수사를 향했다.
좁은 도로탓인지 입구부터 차의 행렬이 길게 늘어섰다.
(관광지가 아닌 조그만 절이 겹벚꽃으로 인해 유명세를 치르면서 일어난 일이다.)

한참을 밀리고서야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했다.
성질이 급한 분은 멀리에 차를 두고 걸어가시는 분들도 보인다.

들어가는 주차장 입구부터 양쪽으로 핀 부케같은 겹벚꽃송이가 눈을 즐겁게 한다.
이것 완전히 온 세상이 핑크핑크하잖아.


겹벚꽃의 성지, 서산 문수사 사진


주차장뿐만 아니라 들어가는 입구에도 주차되고

걸어가는 사람으로 인해 교통 소통이 원할하지는 않다.
(조금 넉넉한 마음으로 차안에서 겹벚꽃을 즐긴다는 마음으로 와야할 것 같다.)

겹벚꽃의 성지, 서산 문수사 사진


판타지 영화에서 나올 것 같은 비현실적인 핑크색이 하늘을 뒤덮고 있다.

겹벚꽃의 성지, 서산 문수사 사진


이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서 찾는 사람이 많아 사람없이 풍경만 찍기 어려운 실정이다.
(조금 괜찮은 사진찍는 포인트는 줄을 서서 찍고 있다.)

겹벚꽃의 성지, 서산 문수사 사진


겹벚꽃의 성지, 서산 문수사 사진


문수사 들어가는 입구에 작은 저수지까지 겹벚꽃 터널이 이어진다. 
절입구까지 이어진 겹벚꽃으로 눈이 심심할 틈이 없다. 

겹벚꽃의 성지, 서산 문수사 사진

입구는 수가 많아도 나무의 수령이 얼마 안되어 보였으나 
절에 들어가니 수십년을 족히 된 겹벚꽃 나무가 사람들을 반긴다. 
 

겹벚꽃의 성지, 서산 문수사 사진


겹벚꽃의 성지, 서산 문수사 사진


나무의 수령이 제법되니 몇그루만 모여도 멋진 겹벚꽃 그늘이 만들어진다. 

겹벚꽃의 성지, 서산 문수사 사진


겹벚꽃의 성지, 서산 문수사 사진


겹벚꽃의 성지, 서산 문수사 사진


겹벚꽃의 성지, 서산 문수사 사진


절은 겹벚꽃 유명세에 비하면 소박하고 작은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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