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딸기 ‘홍희’ 출시
2022.12.23(금) 14:45:18도정신문(deun127@korea.kr)
▲ 홍성군과 농업회사 헤테로가 공동 개발한 신품종 '홍희'
과즙과 식미 풍부해
청포도처럼 청량한 맛
[홍성] 홍성군의 ‘희망의 뜻’이 담긴 신품종 딸기 ‘홍희’가 본격 출하를 시작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해 전 세계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품종딸기 ‘홍희’는 홍성군(군수 이용록)과 농업회사 헤테로(대표 최이영)가 공동 개발한 신품종 딸기로 ‘홍성(洪城)’의 ‘홍(洪)’과 복을 상징하는 ‘희(禧)’를 결합해 큰 복과 희망이 되길 바라는 홍성군의 대표 딸기로 ‘지역 농가에 큰 복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홍희’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하고, 청포도 같은 청량한 맛이 특징으로 ‘설향’에 비해 과가 크고 속이 비어있는 공동과 비율이 낮으며, 딸기 시들음병과 역병에 강해 농가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경 딸기육종 민간전문기업인 헤테로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홍희딸기 수출작목반 6농가를 설립해 홍희 품종의 보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군 제공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