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거북이마을에 활짝 핀 수선화
2020.04.07(화) 07:53:23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봄의 길목에서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기는 꽃이 바로 수선화이다. 마치 텔레토비 동산에나 있을 법한 앙증맞고 귀여운 꽃이다.
충남에서 수선화 하면 서산 유기방가옥이 유명하지만 그 명성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그에 반해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명소, 홍성의 거북이마을.
요즘같이 집에만 있기는 답답하고 그렇다고 사람이 있는 곳에 가자니 불안할 때 사회적 거리를 지키면서도 수선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유명관광지라기보다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마을인 만큼 거주민들의 삶에 방해가 되지 않게 조용히 다녀가는 매너는 필수다.
올해도 어김없이 영롱한 자태를 뽑내는 수선화,
코로나19로 인해 찾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보는 사람이 있든 없든 수선화는 피었다.
거북이마을, 전원마을이라서 동네 전체가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거주민들이 열심히 동네를 가꾼 덕이다.
원래 거북이마을은 담양 전씨가 모여 살던 마을이다.
집집마다 피어난 수선화, 어찌나 귀여운지 모르겠다.
바위 틈에서 피어난 할매꽃의 수줍은 자태.
마을 뒷쪽에는 '동창이 밝았느냐'라는 시조로 유명한 남구만 생가까지 있다.
충남에서 수선화 하면 서산 유기방가옥이 유명하지만 그 명성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그에 반해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명소, 홍성의 거북이마을.
요즘같이 집에만 있기는 답답하고 그렇다고 사람이 있는 곳에 가자니 불안할 때 사회적 거리를 지키면서도 수선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유명관광지라기보다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마을인 만큼 거주민들의 삶에 방해가 되지 않게 조용히 다녀가는 매너는 필수다.
올해도 어김없이 영롱한 자태를 뽑내는 수선화,
코로나19로 인해 찾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보는 사람이 있든 없든 수선화는 피었다.
거북이마을, 전원마을이라서 동네 전체가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거주민들이 열심히 동네를 가꾼 덕이다.
원래 거북이마을은 담양 전씨가 모여 살던 마을이다.
집집마다 피어난 수선화, 어찌나 귀여운지 모르겠다.
바위 틈에서 피어난 할매꽃의 수줍은 자태.
마을 뒷쪽에는 '동창이 밝았느냐'라는 시조로 유명한 남구만 생가까지 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지구유목민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