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끝, 서둘러 장미 즐기러 가즈아~
2019.05.26(일) 22:42:04모나(nominjung89@naver.com)
5월의 끝자락, 벌써 여름의 향기가 느껴지는 더위다.
그래서 서둘러 장미를 즐기러 달려간 단국대학교 장미정원. 벌써 만개하고 지고 있는 타이밍이라 굉장히 빨갛고 핑크색과 녹색이 싱그러운 조화를 이룬다.
핑크빛 장미가 만개한 지금, 더 늦기 전에 단국대학교로 향하면 어떨까.
천호지 근처라 점심을 먹고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았던 이곳.
지인들과 벌써 도시락을 준비해 피크닉도 즐기며 장미정원을 걸으며 감성도 키우던 시간을 보냈다.
아이와 함께 오기에도 정말 좋았던 천호지와 단국대학교 장미정원.
이렇게 장미 터널도 준비되어 있어 서로 인생사진을 찍기 위해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 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담아주기에 바쁘다.
오랜만의 무더운 날씨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 그리고 붉은 장미의 조화는 언제나 바람직하다. 소풍을 온 듯한 기분도 들어 괜시리 설레며 학창시절로 돌아간 착각까지 들게 된다.
5월의 끝, 장미의 끝.
이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려고 하는 날씨. 봄과 여름의 경계선에서 힐링을 할 수있는 곳, 단국대학교 천호지 장미정원.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과 함께 손잡고 도시락을 준비해 피크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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