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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미나릿길 골목 벽화마을로 떠나는 추억여행

2019.01.17(목) 20:51:31모나(nominjung8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천안의 오랜 골목길 중 유일하게 재개발이 되지않은, 우리의 추억과 세월이 묻어나는
미나릿길 골목 벽화마을.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굽이굽이, 좁고 작은 골목길에 재미와 생명을 불어넣어 준
벽화가 굉장히 멋드러지게 있다.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미나릿길을 찾아 가면 금방 발견할 수 있는 "미나릿길 골목 벽화마을"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아기자기한 동화와 민화모습을 담아낸 벽화들도 가득하여
아이들이 즐겨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벽화마을이 아닌가 싶다.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우리가 소독차를 따라다니던 지금은 볼 수 없는 모습들이 
우스꽝스럽게 담겨 추억에 젖어들게 한다.
나도 그랬는데, 이런 생각이 절로 들게되는 "미나릿길 골목 벽화마을"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커플들 가족들 친구끼리 자물쇠로 무언가의 증표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낡고 녹슨 자물쇠를 보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미나릿길 골목 벽화마을" 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 동네이며 살림집이다.
구경 시 이웃에게 방해되는 큰 소음과 민폐가 되는 행동은 삼가해야한다.

작고 오래되고 허름한 골목길이 아닌, 
작고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골목길.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이렇게 노을이 진 골목입구를 바라보며 어릴 적, 다른 차원으로 이동되는 길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골목길을 들어서본 적이 있지 않은가.
그런 동심을 때워주는 곳인 것 같다.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추억을 산책해요 '미나릿길' 사진

추운 겨울, 더운 여름. 
파릇한 봄, 운치있는 가을.
언제든 변함 없는 이 모습 그대로 한결같이 우뚝 위치한 이 곳.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우리 가까히 벽화마을은 있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반려자의 손을 잡고 
동심의 입구에서 어릴 적의 추억을 공유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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