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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18.12.28(금) 07:51:08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이 한파와 미세먼지가 번갈아 찾아오는 계절에 어디를 갈지 고민이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밖에 나가서 무섭고, 집에만 있기에는 무료하기 때문이다. 

이럴때 찾으면 더욱 좋은 곳이 바로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다.
서천에 국립생태원도 있어서 같은 시설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서로 별개의 독립된 시설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말그대로 해양생물자원을 연구하고 보전, 전시하는 기관으로 2014년에 개관했다.
지구의 생물 80%가 바다에 살고 있고 그중에 1%밖에 모른다고 하니
앞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야할 일들이 많다.

행정동, 교육동 여러건물로 나뉘어져 있는데 관람하기 위해서는 전시관(씨큐리움)으로 가야한다.
씨큐리움이라는 이름은 Sea(바다), Question(질문), Rium(공간)의 약자로,
‘바다에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가는 전시, 교육의 공간’ 뜻이라고 한다.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씨큐리움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로비에 고래가 입을 벌리고 있는데 아이들이 너도나도 인증샷을 찍고 싶어한다.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로비 가운데를 차지한 표본실, 박물관으로 말하면 수장고라고 보면 된다.
1층을 제외하고는 표본 보호를 위해서 내부관람이 금지되어 있다.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바다에 저렇게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었구나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바다에 너무 많은 종류의 생물이 살고 있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다양한 바다식물까지, 정말 종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특히 이곳은 교육효과가 좋아서 아이와 함께 찾는 가족들이 많다.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다양성 Wall, 정말 그 이름처럼 너무 다양하다.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바다 생태계의 일등공신, 플랑크톤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지구의 생물의 80%는 바다에 살고 우리는 오직 1%밖에 모른다."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온다.
그렇게 많은 생물이 바다에서 살고 있었구나.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한다.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상어와 각종 어류를 만날 수 있다.
역시나 이곳에서 아이들의 눈을 가장 끄는 것은 천장에 전시된 상어이다.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개복치, 뼈의 크기가 상상이상이다.
대체 우리는 바다에 대해서 얼마나 모르고 있는걸까?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전시 마지막쪽에는 거대한 고래뼈가 전시되어 있다. 

바다 생물의 보고,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

바다의 포유류들
추운 겨울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갈지 고민이라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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