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서 음악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음악을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요즘은 각 방송사의 음악오디션 프로그램 인기에서 보듯이
전문음악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직장인 모두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어쩌면 그 꿈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한 꼭 들려야 하는 곳이 바로 음악창작소이다.
음악창작소 하면 아직까지는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이미 대도시에는 그 지역 뮤지션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음악창작소가 만들어져 있다.

우리 충남에는 바로 천안에 음악창작소가 위치해 있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천안역 근처 구도심 내 도시창조두드림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원래 음악창작소의 건립취지는 전문음악인 육성이 주 목적이었는데
요즘은 점점 확대되어 공연기획, 청소년 인재발굴까지 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음악창작소는 비교적 최근인 2017년 10월에 개관했다.
그전까지는 서울이나 지방 대도시에 가야했지만, 
이젠 가까운 천안에서 음반녹음, 연주 등 모든 것이 가능해졌다.
(물론 전문 음악인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공연장과 녹음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음악창작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cnmusicfactory.com/

2층에 들어서면 음악창작소가 나온다.
왠지 뮤지션이 아니여도 음악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이다. 

녹음실
피아노, 드럼 등의 음악장비가 모두 구비되어 있다. 

녹음부속실
주로 목소리를 녹음할때 이용되는 공간이다. 

합주실 

컨트롤룸 

수많은 버튼이 왠지 전문가가 아니면 손될 수 없는 느낌이다. 

음악창작소 벽 한켠에 자리한 조용필의 가사 

음악창작소 벽면에 자리한 2017년에 'I.m a Musician' 제작지원에 선발되어
음반을 만든 팀들의 앨범이 전시되어 있다. 
명예의 전당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