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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산책하고 초겨울 '힐링'

가볍게 나들이 하기 좋은 '천안축구센터'

2018.11.25(일) 13:18:46모나(nominjung8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전국에 눈 소식에 겨울이구나 했는데,
오늘은 또 가을 날씨같이 맑고 따스하다.
이런 날은 무작정 꾸미지도 않고 햇빛을 만끽하러 나가야겠다 싶어 
집근처 축구센터를 향했다.

 
자전거 타고 산책하고 초겨울 '힐링' 사진

듬성듬성 자라난 메타세콰이어 나무와 아직은 초록빛의 잔디가 신기하다.
이제 겨울이라는데 이곳은 가을 같기도, 여름같기도 하다.

 
자전거 타고 산책하고 초겨울 '힐링' 사진

나무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예술이다.
자연이 주는 예술작품은 그 순간에멘 감상할 수 있는 것이라
더욱 값지고 빛나는 것 같다.

 
자전거 타고 산책하고 초겨울 '힐링' 사진

앞을 봐도, 뒤를 봐도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인사를 해준다.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가을의 끝이오는구나 느껴진다.


자전거 타고 산책하고 초겨울 '힐링' 사진

날이 화창해서 그런지. 제법 산책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물론 이런 날 반려견을 집에 두기 아깝다는 듯 견주와 반려견도 
발랄하게 뛰며 화창한 이 날씨를 즐기고 있었다.


자전거 타고 산책하고 초겨울 '힐링' 사진

자전거 타고 산책하고 초겨울 '힐링' 사진

자전거 타고 산책하고 초겨울 '힐링' 사진

천안축구센터의 큰 장점은 자전거 도로가 있다는 것이다.
천안에서는 자전거를 즐기기 쉽지 않다.
인도에서는 자전거를 타면 안되고, 그렇다고 차도를 타자니 너무 위험하다.
특히나 아이들에게는 자전거를 탄다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고 어른들은 말씀하실 정도다.
그 정도로 위험에 노출된 자전거타기. 천안축구센터는 자전거 도로가 따로 구분되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페달을 밟아도 안심이다.


자전거 타고 산책하고 초겨울 '힐링' 사진

산책 중,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나뭇잎 가지 사이를 들여다 봤더니 꿩이 있었다.
암컷 꿩같은데.. 마치 알을 품은 듯한 포즈에 조용히 셔터만 누르고 빠져나왔다.


자전거 타고 산책하고 초겨울 '힐링' 사진

오늘같이 화창하고 아이들이나, 반려견과 산책나갈 계획을 갖고 계시다면
천안축구센터를 추천드리고 싶다.
안전한 자전거 도로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페달을 밟을 수도 있는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안전한 이 곳을 주말에 한 번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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