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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기슭의 '가을 수채화'

2018.11.09(금) 02:08:50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계룡산 산기슭에도 가을이 깊어져만 간다.
가을이면 단풍을 보기 위해서 높은 산 주변을 자주 찾는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계룡산 산기슭에 위치한 상신리이다.
일교차가 커서 단풍이 이쁘게 들기 때문이다.

봄도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다. 
충청도에서 만나는 강원도의 느낌이랄까?
지금은 많은 전원주택 단지가 들어섰지만 예전에는 조용한 산골마을이었다.
예전만큼 정취는 남아 있지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 느낌만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 

계룡산 기슭의 '가을 수채화' 사진

상신리는 계룡산 자락에 위치해서 다른 곳보다 해가 일찍 진다.
벌써 해는 계룡산 너머에서 비스듬히 산중턱을 비춘다. 

계룡산 기슭의 '가을 수채화' 사진

곳곳에 새로 만들어진 집들이 들어셨지만, 아직도 예전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계룡산 기슭의 '가을 수채화' 사진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산골마을의 정취를 더한다.  

계룡산 기슭의 '가을 수채화' 사진

높은 계룡산때문에 다른 곳보다 30분은 일찍 해가 진다. 

계룡산 기슭의 '가을 수채화' 사진

상신리에 찾아온 가을
일교차가 큰 덕에 단풍의 빛깔이 더욱 곱다. 

계룡산 기슭의 '가을 수채화' 사진

당간지주 옆 은행나무는 샛노랗게 변해버렸다. 

계룡산 기슭의 '가을 수채화' 사진

마을 전체가 온통 울긋불긋하다. 

계룡산 기슭의 '가을 수채화' 사진

도예촌에서 바라본 상신리의 풍경
곳곳에 단풍이 깊어가는 가을임을 말해준다.  

계룡산 기슭의 '가을 수채화' 사진

다시 내려와 상신리마을 잎구에 들어섰다.
커다란 느티나무 역시 샛노란색으로 변해버렸다. 

계룡산 기슭의 '가을 수채화' 사진
계룡산 기슭의 '가을 수채화' 사진

주렁주렁 매달린 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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