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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수확으로 분주한 황금들판

2018.10.17(수) 07:30:13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무더위가 엊그제인 것 같은데 벌써 추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밖에 나가보니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온통 황금들판뿐이다.
보기만 해도 풍성해질 만큼 황금빛으로 벼가 익었다.
줄기마다 벼 알곡이 잔뜩 여물어 고개를 푹 숙였다. 

이젠 논 곳곳마다 콤바인이 부지런히 수확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마 며칠만 지나면 수확이 모두 끝나 황금들판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벼수확으로 분주한 황금들판 사진

수덕사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예산면 대동리의 황금들판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어! 

벼수확으로 분주한 황금들판 사진

논둑이 없었다면 경계마저 안 보일 정도로 온통 황금색이다. 

벼수확으로 분주한 황금들판 사진

이 지역은 와룡천을 따라 갈산까지 넓은 뜰이 펼치지는 곳이라 황금들판을 보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이다.
별도로 찾아가기 보다는 수덕사를 보고 안면도로 넘어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보면 된다. 

벼수확으로 분주한 황금들판 사진

황금들판에 둘러쌓인 수덕초등학교와 교회 

벼수확으로 분주한 황금들판 사진

한쪽에서는 수확이 한창진행중이다.
마치 군대입대전에 머리를 밀어내듯이 벼가 차례차례 수확이 되고 있다. 

벼수확으로 분주한 황금들판 사진

콤바인이 지나간 자리에는 차곡차곡 짚만 쌓여져 있다. 

벼수확으로 분주한 황금들판 사진

벌써 2018년 수확을 마무리하는 시기이다. 
가을이 깊어가는 이 시기, 잠시나마 풍요로운 황금들판을 보면 마음의 여유를 가져본다.
충청도는 언제나 풍요로움이 넘치는 살기 좋은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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