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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 건어물 가득한 대천항 구항 풍경

2018.08.28(화) 09:15:53킴보(kimvo9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보령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대천해수욕장, 그리고 싱싱한 활어회, 건어물이죠?  오늘은 이것을 볼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대천항입니다.  대천항은 현재 구항과 신항으로 나눠있습니다. 예전에는 오늘 소개해드릴 구항이 대천항이었으며 구항에서 섬으로 갈수 있는 여객선 터미널과 항만 시설이 모두 있었습니다.  그러나   환경 개선을 위해 여객터미널을 현재 있는 신항구로 옮겼습니다. 그곳에도 활어회 센터와 건어물 가게가 있지만 구항만의 정취가 있기에 저는 구항을 찾는것을 더 좋아한답니다.

활어, 건어물 가득한 대천항  구항 풍경 사진

항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장으로 가는길, 항구에서  어선을 봅니다. 작은 낚시배정도를 생각했는데 이곳에는 큰 배들이 있네요.

활어, 건어물 가득한 대천항  구항 풍경 사진

활어, 건어물 가득한 대천항  구항 풍경 사진 
제일 먼저 눈에 띄이는 것은 신선한 해산물입니다. 대천하면 가장 먼저 조개구이, 활어회가 생각나는데요, 이곳에 가면 눈앞에 보이는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살수 있답니다.

활어, 건어물 가득한 대천항  구항 풍경 사진

서해안에서 많이 나는 광어도 보이네요.

활어, 건어물 가득한 대천항  구항 풍경 사진

이제 활어시장을 뒤로하고 건어물 시장으로 향합니다. 풀치라고 해야하나요? 갈치라고해야하나요?   이것도 박스채로 가득 쌓여있습니다.

활어, 건어물 가득한 대천항  구항 풍경 사진

혹시나 높은 기온에 말리고 있는 생선들이 상할까  상인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활어, 건어물 가득한 대천항  구항 풍경 사진

이곳에가면  맛있는 멸치는 꼭 사와야겠죠?  물론 마트에서 비닐 봉지에 포장된것들과는 맛이 천지차이랍니다.

활어, 건어물 가득한 대천항  구항 풍경 사진

건어물가게 사이사이 보이는 젓갈집도 이곳에서 놓치면 안된답니다.

활어, 건어물 가득한 대천항  구항 풍경 사진

가득가득 쌓인 오징어포, 건새우 한 움큼 담아주고, 거기에 한주먹 더 담아넣어주는게 바로 시장 인심이죠?

활어, 건어물 가득한 대천항  구항 풍경 사진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렇게 다양한 말린 생선을 살수 있어서랍니다. 염장이나 일반 생선과는  또 다른 풍미가 있어 저는 꼬득꼬득하게 말린 생선을 꼭 사온답니다.  이런 말린 생선은  바닷가 아니면 일반 마트에서는 사기 어려우니까요.

활어, 건어물 가득한 대천항  구항 풍경 사진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를 식히기라도 하듯 비가 세차게 내립니다. 이 비가 그치면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겠죠?  선선해지면 보령 대천 구항에 가서  활어, 건어물도 사고 가까운 대천해수욕장도 구경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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