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도청사가 지어질때만 해도 과연 이곳에 도시가 들어설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한낱 기우에 불과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내포신도시
조금 과장하자면 자고 일어나면 건물 하나가 생길 정도이다. 내포신도시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오래만에 내포신도시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수암산 방향에서 용봉산을 올라봤다.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본 도청사
개청할때만 해도 허허벌판에 도청사만 홀로 서 있었는데 지금은 양옆으로 많은 건물이 자리했다. 



홍보관 너머에 제법 많은 수의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눈에 들어온다. 



아직까지 예산지역에는 아파트가 1단지밖에 없지만, 어느 새 아파트 숲이 생길 것 같다. 




제법 도시의 모습을 갖춘 내포신도시
이젠 문화시설과 단독주택 등 조금만 더 들어오면 어느정도 도시가 완성될 것 같다. 



다른 신도시에 비해서 녹지비율이 높아서 그런지 곳곳에 자연이 살아 있다.  



구획정리 중인 산업단지 구역 



내포신도시 중앙부를 벗어나 양옆에는 아직까지는 개발이 진행되지 않았다. 




관공서가 몰려 있는 내포신도시의 중심부 



최근에 개관한 충남도서관
이미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예산수덕사 IC 연결도로
멀리 터널 위에 석택리 원삼국유적이 보인다. 



잠시 떠난 사이에 새로 생긴 보훈공원 



삽교연결도로가 개설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내포신도시
1년 후에는 어떤 모습일까? 사뭇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