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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작품 무료로 볼 수 있는 우정아트갤러리

2018.04.17(화) 07:57:40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 집에만 있기에는 엉덩이가 들썩들썩 거린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 주의보 때문에 바깥 나들이가 망설여진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뭐 좋은 것이 없을까?  찾게 된다. 

충남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사는 천안에 좋은 전시가 있어 소개한다.
가격도 무료에다가 주변에 볼거리도 많다. 아마 천안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이미 찾고 있을 것이다. 

우정공무원교육원 내에 위치한 우정박물관 바로 옆에 우정아트갤러리가 그 곳이다.
'아트플래쉬(Art Flash) 정기전' 이라는 명칭을 한 것 보니 매년 이쯤에 전시를 여는 것 같다.
전시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김영화, 김은영, 문민정, 변성연, 양서경, 이병례, 이호정, 초이, 최경락, 최윤희 작가가 참여하였다.

먼저 우정아트갤러리에 들러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주변에 이쁜 카페까지 들러 차 한잔까지 마시면 미세먼지 걱정없이 주말 오후를 쉽게 보낼 수 있다. 

수준 높은 작품 무료로 볼 수 있는 우정아트갤러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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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일부공간을 활용하여 작은 미술관을 만들었다.
작은 공간에서 하는 것이라 별볼일 없을 줄 알았는데 작품이 상당히 좋다.

수준 높은 작품 무료로 볼 수 있는 우정아트갤러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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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한점 걸어두고 싶은 작품이 많다. 

수준 높은 작품 무료로 볼 수 있는 우정아트갤러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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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로 만든 건지 자세히 보니 말린 종이를 잘라서 일일이 붙여 만들었다.
작품에 대한 작가의 정성과 의지가 느껴진다. 

수준 높은 작품 무료로 볼 수 있는 우정아트갤러리 사진

봄과 잘 어울리는 색감을 쓴 작품도 있다. 

수준 높은 작품 무료로 볼 수 있는 우정아트갤러리 사진

특히 자개를 이용한 작품이 제일 인상깊었다.
그림과 자개공예의 만남이 신선하다.

수준 높은 작품 무료로 볼 수 있는 우정아트갤러리 사진

자개를 일일이 붙여서 만든 커다란 왕관

미세먼지 피해 집에서 움추려 있지 말고 
이 참에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하는 전시를 찾아보는 것을 어떨까?
몰라서 그렇지 찾아보면 가까운 곳에 좋은 전시가 많이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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