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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하기 좋은 충남 홍성 천년여행길

2018.03.15(목) 16:27:39사진사랑(internet21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홍성역 풍경
▲ 홍성역 풍경

고암 이응노 화백을 기리는 고암 근린공원 ▲ 고암 이응노 화백을 기리는 고암 근린공원

서울 영등포역에서 1시간 50분 거리의 홍성역.
홍성은 그리 알려지지않은 조그만 소도시 이다. 역에서 내리면 여느 작은시골 도시의 풍경이 여행객을 반긴다. 홍성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서울쪽에서는 장항선을 이용하게 된다.
아직까지는 적지않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2020년 완공될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곧 한시간 내에 거리로 좁혀지게 될 것이다.

천년여행의 시작 홍성역
▲ 천년여행의 시작 홍성역

홍성역에 도착하면 보이는 플렛폼의 전경이다. 내포와 더불어 비상을 준비하는 홍성역.

혼자 여행하기 좋은 충남 홍성 천년여행길 사진

홍성이란 지명은 일제시대 홍주와 결성을 합하여 일본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지명이다.
현재 홍주라는 지명을 찾기 위한 사업이 진행중이며,
홍주지명이 탄생한 천년이 되는 올해 홍주성복원등이 진행되는 중이다.
그리 멀지않은 시간에 홍성의 옛지명인 홍주를 되찾고 일제시대의 아팟던 흔적이 조금이나마 잊혀지길 기원해본다.

홍성역▲ 홍성역

홍성역을 나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역사인물 한용운, 김좌진, 성삼문, 최영 장군의 작은 기념탑.
이들 4분의 역사인물과 더불어 현대무용의 대가 한성준 선생과 고암 이응노화백을 포함. 역사인물 6인의 정신을 기리고 이어 받고자 홍성역사인물축제가 매년 9월에 열린다.

역사인물 기념탑
▲ 역사인물 기념탑

이어서 보이는 홍주성천년여행길의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

천년여행길 이정표
▲ 천년여행길 이정표

혼자 여행하기 좋은 충남 홍성 천년여행길 사진

이정표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혼자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천천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천년여행의 의미를 찾으며 걷는다면 대략 8km거리를 4시간정도에 돌아 볼 수 있게된다.
2번째 이정표를 따라 홍성역 언덕길 아래를 걷다보면 천년스토리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년스토리월
▲ 천년스토리월

천년여행길 코스
▲ 천년여행길 코스

고암 근린공원
홍주천년의 역사를 상징하기 위해 홍성군민 천여명이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 제작된 타일.

홍성군민 천명의 그림타일 작품01
▲ 홍성군민 천명의 그림타일 작품01

그리고, 미술계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혼과 홍성의 힘찬도약을 상징하는 12개의 상징 열주.

고암 근린공원
▲ 고암 근린공원

홍성역에서 이곳 고암 근린공원까지의 여행은 천년여행의 모든 코스에 시작점이 된다.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김좌진 장군 동상과 홍성의 재래시장터.
그리고, 그안에 전통이 살아있는 재래식 대장간.
그곳을 지나 홍주의사총과 매봉재에 이르기까지 ...
앞으로 보여질 많은 이야기들과 여정의 즐거움을 앞으로 천천히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홍주성 천녀여행길
▲ 홍주성 천녀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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