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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2018.03.09(금) 07:42:39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지나다보면 거대한 새하얀 불상이 멀리서도 눈에 들어온다.
매번 저기는 어디일까? 궁금해하던 차에 근처에 간 김에 방문해 보았다.
공주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막상 가보니 새하얀 불상 뿐만 아니라 거대한 청동불상까지 각양각색의 불상이 있는 사찰이었다.
전통사찰이라기보다는 이색사찰에 가까웠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곳이다.
사찰만의 경건한 분위기는 없어도 '세상에 이런 곳이 있다니 신기하네' 할만큼 구경거리는 많다.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곳곳에 거대한 불상이 위치해 있다.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올라가면 기존 사찰에서 보지 못한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마치 중국의 어느 사찰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높이가 18m에 무게가 100톤에 이르는 거대불상이다.
거대한 불상에 비해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대전-당진 고속도로에서 보면 항상 보이던 새하얀 거대불상이 건너편에 서 있다.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천불상에 이어서 천탑도 도전했는데 입구에 비슷한 탑이 수십개가 줄지어 서 있다.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위용을 드러낸 거대 불상, 그 앞에 기도를 드리는 사람 몇 명이 보인다.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각자의 소원과 이름이 적힌 풍경
바람이 불면 수천개의 풍경에서 내는 소리가 이색적이다.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천개의 입불상이 청동좌상 옆에 서 있다.
밑에 이름표처럼 시주한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다.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건너편에 가보니 거대한 와불과 거대 불상이 자리하고 있다.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천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이색사찰' 성곡사 사진

세상에 특이한 것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방문해 볼 만 하다.
기존의 전통사찰과 다른 성곡사만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다.
 
사찰의 경건한 분위기를 만나고 싶어하는 분이라면 싫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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