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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금강물살을 가르며

2017.10.22(일) 23:35:14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오래만에 금강 신관동 둔치에 나가게 되었다.
멀리서 시원하게 금강을 가르고 있는 보트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뭘까? 하는 궁금증에 가까히 가보았다.
공주 무령왕릉배 제5회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뒤에 현수막을 보니 10.21~22일 양일간에 열린다고 한다.

여름에 주로 열리는 줄 알았는데 이젠 가을에 수상스키라니 신기하기만 하다.
다행히 낮에는 수상스키를 즐길만큼 적당한 날씨였다.

남성과 여성으로 나눠서 경기가 이루어졌는데 갔을때는 여성부 경기가 한창이었다.
금강대교를 한바퀴 돌아서 오는 코스였다.

수상스포츠에 별관심이 없었는데 막상 시원하게 금강을 가르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충동이 밀려왔다. 

시원하게 금강물살을 가르며 사진

시원하게 물을 가르고 돌아오는 수상스키 선수 

시원하게 금강물살을 가르며 사진

시원하게 금강물살을 가르며 사진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풍경이다. 

시원하게 금강물살을 가르며 사진

출발하면 물속에 있던 선수가 바로 물밖에 나온다. 

시원하게 금강물살을 가르며 사진
시원하게 금강물살을 가르며 사진

드디어 경기가 시작된다. 

시원하게 금강물살을 가르며 사진

부이 통과 개수를 평가하는 슬라룸
부이를 통과할때마다 물살이 시원하게 갈라진다. 

시원하게 금강물살을 가르며 사진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선수 

시원하게 금강물살을 가르며 사진

여유있게 돌아오는 선수
보트의 줄을 놓으면 드디어 경기가 끝난다.  

시원하게 금강물살을 가르며 사진

다시 또 경기를 위해서 출발하는 선수 

시원하게 금강물살을 가르며 사진

햇볕에 말리는 중인 선수들의 복장 

시원하게 금강물살을 가르며 사진

서울에서만 수상스포츠가 이루어지는 줄 알았는데 금강에도 이런 모습을 보게 될줄 몰랐다.
이젠 금강이 수상스포츠의 주무대로 서서히 부상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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