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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2017.09.12(화) 08:07:10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금강 둔치하면 공주대 앞 미르섬이 있는 금강둔치공원만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연미산 아래 정말 걷기 좋은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이 있다.

특히 요즘같은 가을날씨에는
운동삼아 가볍게 걷기도 연인과 함께 데이트 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물론 공주를 방문한 관광객들도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미술작품을 보면
한가로운 시간을 갖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자연미술공원인 쌍신공원은 2014년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출품작을 전시하면서 시작됐다.

자연미술을 표방하여 살아 있는 자연,
그 자체가 미술이 되고 그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작품은 자연스럽게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 처럼 느껴지는 것도 있다.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금강을 따라 조성된 길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기존에는 연미산 등산로를 따라서 만들어졌던 것이 이젠 금강까지 내려왔다.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비행기화분인가? 자연비행기?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자연과 어우러진 미술작품들
너무 자연스럽게 있어서 원래 있던 것인줄 알았다.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사파리라고 적혀 있는데 낮동안에는 마차를 타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나보다.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이렇게 길을 따라서 수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시원한 바람부는 금강에서 바람을 맞고 있는 바람개비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자연이 배경이 되는 미술작품이다.
내 안에 자연이 그대로 숨쉬고 있다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설명을 보지 않고는 이해가 안되는 작품도 있다. 저건 뭘까?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자연속에 미술관, 금강쌍신공원 사진

약 1시간 정도면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계속되는 만큼 점점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에 사는 사람이나 공주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려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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