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는 유채꽃이 한창
2017.05.02(화) 07:53:02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벚꽃이 질때쯤이면 우리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줄 유채꽃이 피어난다.
전국에 유채꽃 축제 소식이 들려오면 SNS에 유채꽃 사진이 한두장씩 올라오면서
본격적인 유채꽃 시즌임을 알린다.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의 노란 물결이 한달동안 우리들을 즐겁게 해준다.
유채꽃이 더욱 좋은 점은
다른 꽃에 비해서 개화시기도 한달 가까워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내포신도시의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그것도 75만 2000㎡나 된다고 하니 장관도 이런 장관이 없다.
아마 도시개발이 완료되지전까지는 매년 우리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5월 중순까지는 피어 있을 것이니
이번 주말이라도 내포신도시에 유채꽃 현장으로 달려가 인생사진을 만들어보자
바람에 흔들리는 유채꽃을 장노출로 담아 유화적 느낌을 내봤다.
저 너머에 충남도립도서관 건립이 한창중이다.
내년이면 완공된 도서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수암산으로 넘어가는 해를 배경으로
십분정도만 빨리왔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늦었다.
배경이 좋아서 인물사진 찍기 더욱 좋다.
이번 연휴에 방문하면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한참동안 피어있을테니 어서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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