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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강원도 가지 않고도 충남에서도 볼수 있는 환상의 풍경

2017.02.06(월) 23:41:11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내포지역에서 눈꽃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오서산과 가야산뿐이다.
그것도 600M이상의 정상부분이라야 환상적인 눈꽃을 볼 수 있다.

가야산 중에서도 정상부분인 가야봉 근처가 눈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장소이다.
고지대의 낮은 기온과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칼바람이 만들어 낸 환상적인 합작품이다.
(내포지역은 위도가 낮아서 온난한 기후인 만큼
영하 10도 정도의 기온일때 가야지 제대로 볼 수 있다.)

강원도에 가지 않고도 이렇게 멋진 눈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환상적인 눈꽃도 놀랍지만
그 눈꽃을 만들어낸 어마어마 강풍이 가져온 추위도 대단하다.
사진을 찍으려고 손을 꺼내는 순간부터 내손이 아니라고 느껴질만큼 강한 바람이 불어오니
가기전에 체온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옷을 입고 가야 한다.

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사진

가야산 중에서도 가장 높은 가야봉 주변이 눈꽃을 제대로 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대신 강풍에 주위해야한다. 눈꽃이 괜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사진
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사진

잠시 말을 잃게 만드는 순백의 눈꽃 

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사진
 
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사진

마치 바다속에 있는 산호초 같다.  

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사진

하얗게 하얗게 순백의 가야산 

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사진
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사진

가야산 능선을 따라서 눈꽃이 피었다.
눈꽃이 제대로 핀 곳은 춥고 바람이 강하다는 말과 동의어이다. 

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사진

사진을 보기만 해도 강풍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사진
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사진
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사진
순백의 눈꽃세상 가야산 사진

말이 필요없다. 아직 보지 못했다면 추운 날 가야산을 올라가보자.
힘든 등산을 한순간에 잊게 해줄 만큼 멋진 눈꽃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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