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름다운 가야산 일출
2017.01.09(월) 10:39:15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오서산과 더불어 일출 명소로 뽑는 곳이 바로 가야산이다.
오서산과 더불어 서해안에서 손 꼽히는 높은 산이라
산 주변으로 펼쳐지는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다.
왠지 오늘 날이 좋을 것 같아서 오래만에 가야산의 일출을 보러 나섰다.
가야산에는 석문봉, 가야봉, 원효봉 등 여러곳의 일출포인트가 있다.
오늘은 그 중에 최고봉인 가야봉을 찾았다.
덕산, 내포신도시뿐만 아니라 인근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바로 인근의 수덕사가 위치한 덕숭산과 멀리 삼준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덕산과 삽교평야도 시원하게 펼쳐진다.
원효봉을 배경으로 일출을 시작됐다.
찍고 있는데 손이 너무 시려워서 찍기 힘들어
잠시 바람을 피했다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산 사이사이마다 낀 운해가 일품이다.
드디어 태양이 그 모습을 다 드러냈다.
멀리 용봉산 너머 봉수산이 태양에 밝게 빛난다.
내포신도시의 모습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
왠지 뭔가를 성취한 느낌을 안고 힘찬 해를 보면 가야산을 하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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