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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2016.04.17(일) 15:27:30지구유목민(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벚꽃이 끝나고 이젠 산이 어느새 녹색으로 색을 갈아 입었다.
이맘때쯤이 가장 산이 아름다운 시기이다.
곳곳에 피어난 꽃과 새로 솟아난 신록이 조화를 이루며 사람들의 눈을 행복하게 만든다.

홍성에 가볍게 걸으면서 꽃과 신록을 볼 수 있는 코스가 있다.
높은 산은 힘들고, 도심지를 걷는 것은 별로라서 고민인 사람들에게 딱 맞는 곳이다.

바로 홍성의 남산과 보개산을 잇는 코스이다.
출발점은 홍성 충령사 뒤편에서 시작해서 자신의 체력에 맞게 걸으면 된다.
일부코스는 내포문화숲길이기도 하다.

산이 높지 않아 부담없고 곳곳에 핀 복숭아꽃, 조팝나무, 진달래 등 걷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가볍게 1~2시간 걷고 싶은 분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다.
특히 4월에 꽃이 피고 신록이 돋아나는 시기가 가장 좋으니 어서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충령사 옆으로 올라가는 코스, 소나무와 진달래가 조화를 이루어서 아름답기 그지 없다.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충령사 반대편의 소나무 숲, 곳곳에 나무침대와 의자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트레킹이 아니더라도 그냥 휴식을 즐기기 위해서 가도 좋다.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남산으로 오르는 길,10~20분이면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운동하기 위해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명소인 셈이다.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남산에서 보개산으로 이어지는 숲길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남산과 보개산을 잇는 고개에 마온터널이 있다.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신록, 보기만해도 싱그럽다.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곳곳에 피어난 복숭아꽃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봄을 걸어요. 남산에서 보개산까지 사진


중간에 오두막도 있다. 오늘은 간단히 여기까지만,
체력이 더 좋은 사람이라면 보개산 한바퀴를 돌아서 다시 원점회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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