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회 임시회 2차본회의
송덕빈의원 5분발언
안녕하십니까?
논산시 출신 행정자치위원회 송덕빈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유병기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회의장에서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도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늘도 분주히 움직이고 계신 안희정 지사님과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김종성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5분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선 것은 현재 도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백제 계백장군 묘의 국가 지정문화재 등재를 촉구하기 위함이며, 아울러 2011년도 세출예산(안)에 농촌개발 주요사업의 예산반영을 촉구하기 위함입니다.
얼마 전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졌던 2010세계대백제전이 한 달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의제가 살고 있는 논산에서도 세계대백제전 행사로 황산벌 전투재현이 있었으며,
짜임새 있는 준비와 탄탄한 연출은 많은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미 본 의원이 2007년 제20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황산벌 전투의 재현, 기념상징물 및 계백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역사드라마 제작 등 옛 백제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국가 지정문화재 등재를 위한 논리와 명분을 주장하여 왔던 터라 성공적인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를 보니 그 누구보다도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기쁨의 순간도 잠시!!
본 의원은 아직도 국가 지정문화재로 등재되지 못하고 도 지정기념물 제56호로 되어있는 계백장군 묘를 보면서 황산벌 전투의 주인공인 계백장군과 5,000 결사대의 영령 앞에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오직 나라를 위한 충성된 비장의 각오로 사랑하는 가족들의 목숨을 거두고 황산벌 전장에 달려 나와 5천 결사대와 함께 혼신을 다해 적과 맞서 싸웠으나 끝내 중과부적(衆寡不敵)으로 장렬히 산화한 계백장군 이야기는 국정 국사교과서는 물론 많은 한국사 서적에도 소개될 만큼 귀중한 백제역사의 유산입니다.
그러나 이 귀중한 유산이 아직 국가적으로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우리 도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안희정 지사님께 하루빨리 중앙의 권위있는 기관에 학술용역 등을 의뢰하여 계백장군 묘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 받아 국가 지정 문화재로 등재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2011년도 세출예산(안)과 관련하여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개발 주요사업에 대하여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도는 현재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용배수로정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용,배수로 정비사업에 2008년도 242억원, 2009년도 217억원, 2010년 202억원 등 농촌개발 주요사업을 위한 예산을 해마다 각 시,군에 지원 해왔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실무부서를 통해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농촌개발 주요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예산부서 심사결과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이유로 2011년도 세출예산(안)에 미 반영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안희정 지사님!!
농촌개발사업이 어떤 사업입니까?
농촌개발사업은 쌀값 폭락과 태풍 곰파스로 인한 농가 피해,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부족 등 침체된 농촌 환경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특히 07 ~ 10년간 4차례 농업인 8,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상인원의 80%가 용,배수로정비사업을 제1순위로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선현장의 행정수요를 외면한 채 농촌개발 주요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2011년도 세출예산(안)에 반영하지 않는다면 도내 농민들의 반발과 허탈감은 고조될 것입니다.
안희정 지사님!!
본의원은 얼마 전 지사님께서 서산,태안 태풍피해 현장을 둘러보면서 백수피해로 한해 농사를 망친 도내 농민의 울부짖음에 한숨을 짓고 눈물을 흘리셨다는 이야기를 접하였습니다.
항상 도민의 고통을 헤아리고 도민을 섬기시는 지사님이시라면 우리 충남도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본의원의 충정 또한 헤아려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지사님의 합리적이고 신속한 결단을 기다리며 이만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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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빈의원 5분발언
안녕하십니까?
논산시 출신 행정자치위원회 송덕빈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유병기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회의장에서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도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늘도 분주히 움직이고 계신 안희정 지사님과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김종성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5분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선 것은 현재 도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백제 계백장군 묘의 국가 지정문화재 등재를 촉구하기 위함이며, 아울러 2011년도 세출예산(안)에 농촌개발 주요사업의 예산반영을 촉구하기 위함입니다.
얼마 전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졌던 2010세계대백제전이 한 달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의제가 살고 있는 논산에서도 세계대백제전 행사로 황산벌 전투재현이 있었으며,
짜임새 있는 준비와 탄탄한 연출은 많은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미 본 의원이 2007년 제20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황산벌 전투의 재현, 기념상징물 및 계백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역사드라마 제작 등 옛 백제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국가 지정문화재 등재를 위한 논리와 명분을 주장하여 왔던 터라 성공적인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를 보니 그 누구보다도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기쁨의 순간도 잠시!!
본 의원은 아직도 국가 지정문화재로 등재되지 못하고 도 지정기념물 제56호로 되어있는 계백장군 묘를 보면서 황산벌 전투의 주인공인 계백장군과 5,000 결사대의 영령 앞에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오직 나라를 위한 충성된 비장의 각오로 사랑하는 가족들의 목숨을 거두고 황산벌 전장에 달려 나와 5천 결사대와 함께 혼신을 다해 적과 맞서 싸웠으나 끝내 중과부적(衆寡不敵)으로 장렬히 산화한 계백장군 이야기는 국정 국사교과서는 물론 많은 한국사 서적에도 소개될 만큼 귀중한 백제역사의 유산입니다.
그러나 이 귀중한 유산이 아직 국가적으로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우리 도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안희정 지사님께 하루빨리 중앙의 권위있는 기관에 학술용역 등을 의뢰하여 계백장군 묘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 받아 국가 지정 문화재로 등재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2011년도 세출예산(안)과 관련하여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개발 주요사업에 대하여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도는 현재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용배수로정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용,배수로 정비사업에 2008년도 242억원, 2009년도 217억원, 2010년 202억원 등 농촌개발 주요사업을 위한 예산을 해마다 각 시,군에 지원 해왔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실무부서를 통해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농촌개발 주요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예산부서 심사결과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이유로 2011년도 세출예산(안)에 미 반영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안희정 지사님!!
농촌개발사업이 어떤 사업입니까?
농촌개발사업은 쌀값 폭락과 태풍 곰파스로 인한 농가 피해,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부족 등 침체된 농촌 환경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특히 07 ~ 10년간 4차례 농업인 8,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상인원의 80%가 용,배수로정비사업을 제1순위로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선현장의 행정수요를 외면한 채 농촌개발 주요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2011년도 세출예산(안)에 반영하지 않는다면 도내 농민들의 반발과 허탈감은 고조될 것입니다.
안희정 지사님!!
본의원은 얼마 전 지사님께서 서산,태안 태풍피해 현장을 둘러보면서 백수피해로 한해 농사를 망친 도내 농민의 울부짖음에 한숨을 짓고 눈물을 흘리셨다는 이야기를 접하였습니다.
항상 도민의 고통을 헤아리고 도민을 섬기시는 지사님이시라면 우리 충남도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본의원의 충정 또한 헤아려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지사님의 합리적이고 신속한 결단을 기다리며 이만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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