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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숙의원 5분발언

윤미숙의원 5분발언

2010.11.09(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제238회 임시회 2차본회의
윤미숙의원 5분발언

안녕하십니까 ?
천안시 출신 문화복지위원회 윤미숙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
그리고, 유병기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
저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도민의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시며, 세계 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신 안희정 지사님과, 국가의 동량이 될 인재육성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시는 김종성 교육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충남도정과 교육발전을 위한 홍보를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언론관계자 및 방청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5분발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선 것은 현행 아동필수 예방접종에 관한 제도적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지사님께 당부말씀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우리 충남의 12세이하 아동에 대한 예방접종 실적을 보면 전체 44만 2천 1백 39명 대비 37만 4천 6백 13명으로 85%에 불과하여
이는 전염병 확산방지 등을 위해 필요한 예방접종률 95%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정입니다.
안희정 지사님!
이와같이 예방접종률이 저조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본의원이 판단컨대 그 이유는
첫째, 53%에 불과한 민간 의료기관의 접종분담률과
둘째, 보건소 이용시간 등에 대한 불편함입니다.
현재는 맞벌이 부부가 많은 관계로 평일에는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할 시간이 없어 주말에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셋째 무료접종 대상 항목의 제한으로 인한 비용부담 등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무료접종 대상항목은 소아마비, B형간염, 일본뇌염, 수두, 디프테리아 및 파상풍 등 8종에 이르고 있으나, 이는 해당 연령의 아동이 보건소를 이용할 경우에만 가능한 것으로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그 부담률이 70%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미국에서도 필수 예방접종 항목인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 항목으로 지정되지 않아 단 1%의 지원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부천시에서는 국가가 지원하지 않는 일부 예방접종 항목에 대하여 100%지원을 하는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도에서는 타 시도에 비해 앞서 가지는 못할지라도 뒤쳐지는 말아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2011년도에는 필수 예방 접종비를 전액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으로 다져야 할 것입니다.
부디 아이들을 키우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미래 충남발전을 이끌어 나갈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라 생각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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