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특별할 순 없다! 시골마을 이색체험
Re>내가 아직도 유지(리포터)로 보이니?? 여러분 제가 나와있는 이곳은 공주의 한 폐교!문을 닫은 이 학교에 여전히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온다고 합니다. 과연 그 정체가 무엇인지 저와 함께 파헤쳐 보시죠?
아악~~
na>악 소리 절로 나는 이 광경 엄청난 포스로 보는 순간! 오금부터 저리게 하는 뱀들!그런데 이게 한 두 마리가 아니라 수십 마리라고요??
TV에서만 보던 세계의 다양한 뱀들과 파충류를 만나보는 이색체험관, 그 놀라운 현장을 찾아가보고,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깊은 장맛까지 지켜내고 있는 손 메주!그 깊고 깊은 맛을 느껴보는데~ 생기 넘치는 이색나들이 오늘은 공주로 떠나봅니다. 출발
공주시 이인면에 있는 오래된 폐교. 이곳에 가면 상상할 수 없는 체험과 신기한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다는데요. 겉보기엔 그래도 모두 순한 종류라고 해서 물지도 않는다고 해요
Re> 지금 제 옆에는 아주 유명한 뱀이죠. 시청자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Tv를 통해서 보셨을 노란뱀. 이 아이가 지금 제 옆에 나와 있습니다.이 멋진 뱀에 대해서 소개 좀 해주실까요??
>>이 뱀은 알비노 버미즈 파이쏜 이라고요, 비단뱀의 일종입니다.버마에서 와서 버미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요.색소 결핍으로 인해서 노란색으로 태어나다 보니까 알비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보기에 무섭게 생겼지만 아주 굉장히 온순한 친구입니다.
Re>희귀종인가봐요?
>>희귀종은 아닌데요. 노란색이다 보니까 흔하지 않은 그런 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Re> 유명한 뱀 만나니까 악수라도 한번 해야 하는데...반갑습니다.
Ann>유지씨 뱀들과 친해졌나요??
>>저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Ann>정말 악 소리 나오게 생겼네요.
>> 그런데, 강심장 친구도 있더라고요. '
Re> 지금 기분이 어때요??
>>좀..(기분이 이상해요) 그래요.
Re> 지금 기분은 한마디로??
>>그냥 재미있어요.
Re>강심장 꼬마에 이어 이번엔 강심장 가족도 있었는데요.
Ann> 뱀길이가 상당히 길어요.
>> 네 저도 처음봤는데, 버미즈 파이쏜이라고 몸 길이가 무려 4미터나 된다고 합니다.
Ann>사진찍고 하다보면 허물없는 친구가 되겠어요.
Re> 아까 보니까 가장 무서운 얼굴로 사진을 찍으시던데 괜찮으셨어요??
>>사실 (뱀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자 용기를 내봤습니다.
Re>오늘 아이들이 무척이나 즐거워하는 것같은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남긴것 같나요?
>> 네 이런 시골마을에서 전시회를 한다는 것이 새롭고 애한테도 좋은 추억이 된것같습니다.
ANN> 여기 가려면 우리 아빠들 각오 단단히 하셔야 겠네요.
>>에이 걱정하지 마세요. 세계 다양한 뱀과 함께 귀여운 육지거북 아주아주 순한 악어류 등 30여종의 양서류와 70여종의 파충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ANN> 아이들이 파충류를 무서워 하지 않네요.
>> 저도 그게 정말 신기했어요.
Re> 오늘 여기서 파충류들 만나니까 어때요?
I>>좋아요
Re>무섭지 않아요??
>>재미있고 무서웠어요
Re>오늘 친해진거 같아요??
>>친구들도 이런 파충류 체험장 와서 거북이도 만지고, 뱀도 무섭지 않게 잘 살펴봤으면 좋겠어요
Na>보고 듣고 만져도 보는 생생한 체험으로 아이들은 곤충들과 친해지고 생명의 소중함까지도 알게 되더라고요.
Re>아 정말 이 폐교가 이렇게 멋진 박물관으로 변신했다는 아이디어가 정말 놀라운데요. 어떻게 이런 박물관을 만들 생각을 하셨어요???
>>그동안 아이들이 이런 생물친화력을 통해서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를 키워주려고 하다보니까 이런 폐교에서 하면 아이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거든요. 올해는 특히나 대충청 방문의 해잖아요, 그래서 충청도 뿐만아니라 경기도 전라도 애들이 와서 많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RE>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파충류 하면 무섭다 징그럽다하는 선입견을가지고 있을텐데요. 이곳에 오셔서 파충류에 대해 많은 것도 알아가시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 보러 많이 오세요~~
Re>이쯤 어디라고 들었는데~~ 여긴가??? 어?! 저기 불난거 아니예요? 어떻게 된거야?
Ann>어머 정말 불이 났나요?
>>뜻밖에 화재현장을 발견하고 달려갔는데요.
Re>어머 어머니 왜 불을 피우세요??
>>장 담글라면 이렇게 항아리를 소독을 해야 해요.
Re> 장을 담그신다고요? 그럼 오늘이 장 담그는 날이세요??
ANN>어머 가는 날이 장 담그는 날이네요~
RE> 아주 잘 맞춰왔습니다. 또 제가 장 담그는 날 이곳에 와서~ 그럼 제가 오늘 일손을 도와드리고 공주 장맛 얼마나 맛있는지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na> 의당면 예당리 하면 예전부터 장맛 좋기로 소문이 자자했다는데요. 이제는 지역 특산물로 인정받고 있는 의당 손메주 직접 재배한 콩을 가지고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어느것하나 소홀함이 없더라고요.
INT>우리가 물을 깨끗한 물에 소금을 잘 타서 깨끗하게 했지만,
그래도 장에는 소독해야 할 필요가 있데요. 그래서 옛날부터 이렇게 숯을 넣어서 물을 정화하는 역할을 했어요
RE>이제 메주는 자연이 주는 최소한의 혜택만 받으며 수십여일의 세월을 보내게되는데요. 그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나면 바로 한국인의 식탁을 지키는 전통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우와 3년된 전통장! 숙성과정에서 유익한 자연미생물들이 발생해 건강에도 그만이죠??
Re>색깔이~시중이 파는 것과 달라도 달라요
>>맛좀 봐요??
(맛 보는 리포터)
Re>음~~ 장만 찍어 먹으면 짠맛만 드는데요. 고소하면서도 입에 여운이 많이 나는 그런 맛이예요. 깊고 편안한 맛
ANN> 그러게요. 어머니의 품같은 깊고 구수한 맛이 나는 그런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이렇게 구수한 된장이 최근에는 서리태 콩이나 밤으로도 만들어진다고 하더라고요. 5년숙성된 간장까지 전통장 종류 정말 다양하죠
Re>자 제가 오늘 장 담그기 일과를 모두 마쳤습니다. 아까 약속하신대로 저에게 맛있는 장맛을 보여주신다더니, 정말로 장 요리들만으로 한상 차려주셨습니다. 야~~ 청국장 된장 고추장 온통 장이네요.
그럼 청국장 부터! 짜잔~ 직접 장을 담궈봐서 그런지 깊은 장 맛이 제대로 느껴지더라고요
Ann>전통장하면 맛과 건강에도 참 좋잖아요. 조상들의 지혜와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Re>공주에와서 생생한 체험도 하고 자연학습도 하니까 하루가 금방 가더라고요 공주에 와서 특별한 체험도 하시고, 특별한 장맛도 꼭 맛보고 돌아가세요 우리장맛이 최고야~~
이보다 더 특별할 순 없다
이색체험이 있는 공주로 주말 나들이 떠나보세요 "
Re>내가 아직도 유지(리포터)로 보이니?? 여러분 제가 나와있는 이곳은 공주의 한 폐교!문을 닫은 이 학교에 여전히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온다고 합니다. 과연 그 정체가 무엇인지 저와 함께 파헤쳐 보시죠?
아악~~
na>악 소리 절로 나는 이 광경 엄청난 포스로 보는 순간! 오금부터 저리게 하는 뱀들!그런데 이게 한 두 마리가 아니라 수십 마리라고요??
TV에서만 보던 세계의 다양한 뱀들과 파충류를 만나보는 이색체험관, 그 놀라운 현장을 찾아가보고,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깊은 장맛까지 지켜내고 있는 손 메주!그 깊고 깊은 맛을 느껴보는데~ 생기 넘치는 이색나들이 오늘은 공주로 떠나봅니다. 출발
공주시 이인면에 있는 오래된 폐교. 이곳에 가면 상상할 수 없는 체험과 신기한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다는데요. 겉보기엔 그래도 모두 순한 종류라고 해서 물지도 않는다고 해요
Re> 지금 제 옆에는 아주 유명한 뱀이죠. 시청자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Tv를 통해서 보셨을 노란뱀. 이 아이가 지금 제 옆에 나와 있습니다.이 멋진 뱀에 대해서 소개 좀 해주실까요??
>>이 뱀은 알비노 버미즈 파이쏜 이라고요, 비단뱀의 일종입니다.버마에서 와서 버미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요.색소 결핍으로 인해서 노란색으로 태어나다 보니까 알비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보기에 무섭게 생겼지만 아주 굉장히 온순한 친구입니다.
Re>희귀종인가봐요?
>>희귀종은 아닌데요. 노란색이다 보니까 흔하지 않은 그런 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Re> 유명한 뱀 만나니까 악수라도 한번 해야 하는데...반갑습니다.
Ann>유지씨 뱀들과 친해졌나요??
>>저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Ann>정말 악 소리 나오게 생겼네요.
>> 그런데, 강심장 친구도 있더라고요. '
Re> 지금 기분이 어때요??
>>좀..(기분이 이상해요) 그래요.
Re> 지금 기분은 한마디로??
>>그냥 재미있어요.
Re>강심장 꼬마에 이어 이번엔 강심장 가족도 있었는데요.
Ann> 뱀길이가 상당히 길어요.
>> 네 저도 처음봤는데, 버미즈 파이쏜이라고 몸 길이가 무려 4미터나 된다고 합니다.
Ann>사진찍고 하다보면 허물없는 친구가 되겠어요.
Re> 아까 보니까 가장 무서운 얼굴로 사진을 찍으시던데 괜찮으셨어요??
>>사실 (뱀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자 용기를 내봤습니다.
Re>오늘 아이들이 무척이나 즐거워하는 것같은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남긴것 같나요?
>> 네 이런 시골마을에서 전시회를 한다는 것이 새롭고 애한테도 좋은 추억이 된것같습니다.
ANN> 여기 가려면 우리 아빠들 각오 단단히 하셔야 겠네요.
>>에이 걱정하지 마세요. 세계 다양한 뱀과 함께 귀여운 육지거북 아주아주 순한 악어류 등 30여종의 양서류와 70여종의 파충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ANN> 아이들이 파충류를 무서워 하지 않네요.
>> 저도 그게 정말 신기했어요.
Re> 오늘 여기서 파충류들 만나니까 어때요?
I>>좋아요
Re>무섭지 않아요??
>>재미있고 무서웠어요
Re>오늘 친해진거 같아요??
>>친구들도 이런 파충류 체험장 와서 거북이도 만지고, 뱀도 무섭지 않게 잘 살펴봤으면 좋겠어요
Na>보고 듣고 만져도 보는 생생한 체험으로 아이들은 곤충들과 친해지고 생명의 소중함까지도 알게 되더라고요.
Re>아 정말 이 폐교가 이렇게 멋진 박물관으로 변신했다는 아이디어가 정말 놀라운데요. 어떻게 이런 박물관을 만들 생각을 하셨어요???
>>그동안 아이들이 이런 생물친화력을 통해서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를 키워주려고 하다보니까 이런 폐교에서 하면 아이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거든요. 올해는 특히나 대충청 방문의 해잖아요, 그래서 충청도 뿐만아니라 경기도 전라도 애들이 와서 많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RE>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파충류 하면 무섭다 징그럽다하는 선입견을가지고 있을텐데요. 이곳에 오셔서 파충류에 대해 많은 것도 알아가시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 보러 많이 오세요~~
Re>이쯤 어디라고 들었는데~~ 여긴가??? 어?! 저기 불난거 아니예요? 어떻게 된거야?
Ann>어머 정말 불이 났나요?
>>뜻밖에 화재현장을 발견하고 달려갔는데요.
Re>어머 어머니 왜 불을 피우세요??
>>장 담글라면 이렇게 항아리를 소독을 해야 해요.
Re> 장을 담그신다고요? 그럼 오늘이 장 담그는 날이세요??
ANN>어머 가는 날이 장 담그는 날이네요~
RE> 아주 잘 맞춰왔습니다. 또 제가 장 담그는 날 이곳에 와서~ 그럼 제가 오늘 일손을 도와드리고 공주 장맛 얼마나 맛있는지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na> 의당면 예당리 하면 예전부터 장맛 좋기로 소문이 자자했다는데요. 이제는 지역 특산물로 인정받고 있는 의당 손메주 직접 재배한 콩을 가지고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어느것하나 소홀함이 없더라고요.
INT>우리가 물을 깨끗한 물에 소금을 잘 타서 깨끗하게 했지만,
그래도 장에는 소독해야 할 필요가 있데요. 그래서 옛날부터 이렇게 숯을 넣어서 물을 정화하는 역할을 했어요
RE>이제 메주는 자연이 주는 최소한의 혜택만 받으며 수십여일의 세월을 보내게되는데요. 그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나면 바로 한국인의 식탁을 지키는 전통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우와 3년된 전통장! 숙성과정에서 유익한 자연미생물들이 발생해 건강에도 그만이죠??
Re>색깔이~시중이 파는 것과 달라도 달라요
>>맛좀 봐요??
(맛 보는 리포터)
Re>음~~ 장만 찍어 먹으면 짠맛만 드는데요. 고소하면서도 입에 여운이 많이 나는 그런 맛이예요. 깊고 편안한 맛
ANN> 그러게요. 어머니의 품같은 깊고 구수한 맛이 나는 그런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이렇게 구수한 된장이 최근에는 서리태 콩이나 밤으로도 만들어진다고 하더라고요. 5년숙성된 간장까지 전통장 종류 정말 다양하죠
Re>자 제가 오늘 장 담그기 일과를 모두 마쳤습니다. 아까 약속하신대로 저에게 맛있는 장맛을 보여주신다더니, 정말로 장 요리들만으로 한상 차려주셨습니다. 야~~ 청국장 된장 고추장 온통 장이네요.
그럼 청국장 부터! 짜잔~ 직접 장을 담궈봐서 그런지 깊은 장 맛이 제대로 느껴지더라고요
Ann>전통장하면 맛과 건강에도 참 좋잖아요. 조상들의 지혜와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Re>공주에와서 생생한 체험도 하고 자연학습도 하니까 하루가 금방 가더라고요 공주에 와서 특별한 체험도 하시고, 특별한 장맛도 꼭 맛보고 돌아가세요 우리장맛이 최고야~~
이보다 더 특별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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